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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500 동영상 촬영 중 영상 일시멈춤 현상

더운 날씨 잘 지내고 계신가요 ^^
니콘 사용하시는 분들께 D7500 니콘18-200렌즈로 영상 촬영 관련 질문이 있어 글올립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패닝을 하면 카메라는 흔들림이나 멈춤이 없는데
영상 중간에 짧게 멈춤 현상이 있습니다. 꿀렁거림이라고 해야할까요.
설명이 조금 힘든데...
고개를 가로로 쭉 돌리며 풍경을 보다가 중간에 딸국질이 나는 거랑 비슷합니다.
짧은 시간 촬영은 문제가 없는데 10초 정도 이상 패닝이나 틸팅을 하면 이 현상이 나타납니다.
초점을 잡는 과정에서 생기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댓글
  • ★하은이아빠☆ 2020/08/19 13:47

    니콘 DSLR 컨트라스트AF의 고질병인 초점 브리딩 헌상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초점을 MF로 하거나 AF-S에서 고정해놓고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AF-P 렌즈를 사용하시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물론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D780이나 미러리스 Z를 구입하시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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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nora 2020/08/19 14:00

    아 그렇군요. 처음 알게되었네요 초점브리딩.
    미러리스는 구조상 초점 브리딩현상이 생기지 않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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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2 2020/08/19 14:58

    초점브리딩은 미러리스에도 생깁니다 질문자님의 문제가 초점 브리딩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점브리딩은 원래 렌즈가 지원해야 완화되는거고 보통 영상용 수동렌즈에서나 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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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nora 2020/08/19 15:13

    영상용 수동렌즈에서 억제된다는 말씀을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제 렌즈는 AF-S DX VR Zoom NIKKOR ED 18-200mm F3.5-5.6G 인데
    제 렌즈에서는 억제가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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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이아빠☆ 2020/08/19 17:10

    미러리스에도 F마운트 렌즈 끼우면 조금 있긴 한데 살살 따라가는 정도는 문제 없을 정도로 촬상면 위상차AF가 좋습니다.
    D780 라이브뷰로 찍어도 렌즈 소음 빼면 쓸만합니다.
    이전 F바디 라이브뷰는 렌즈 자체의 초점 브리딩 현상과 DSLR의 느려터진 컨트라스트AF 조합으로 더 크게 발생하는가구요.
    그런데 사실 AF-S 렌즈의 초음파모터가 적용되던 시절에는 동영상은 MG로 찍는게 상식이던 시절이라 욕할수는 없습니다.
    최근 5-6년 사이에 세상이 많이 변한거고 니콘은 한발 늦게 따라간 것 뿐입니다.
    최고의 선택은 Z미러리스에 전용 렌즈 사용하시는 겁니다.
    바디 손떨방,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AF모터, 브리딩이나 워블링 현상 거의 없는 깔끔한 동영상AF를 누리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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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nora 2020/08/19 14:04

    하은아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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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賢者妥臨 2020/08/19 16:03

    니콘 24-70 f2.8s는 포커스브리딩 억제가 되어있다고 나와있었던거 같은데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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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mnarda_Vaim 2020/08/19 16:13

    카메라숍가서 Af-p 렌즈 물려서 테스트해본적있는데..
    초점브리딩 현상..여전합니다 저도 D7500씁니가. dslr로 동영상 찍을때 그냥 정적인 장면만 찍는게 속편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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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nora 2020/08/19 16:24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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