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ar 5cm f2.8] 찍으라는 조나는 안찍고..

Carl Zeiss Jena Tessar 5cm f2.8..
크롬,블랙크롬,니켈이 존재합니다. 그중 조금은 희귀한 니켈 침동 테사 입니다. 늘 그렇듯이 콘탁스 s 마운트 렌즈이지요. 저는 몇년전 부터 올드 렌즈는 짜이즈 렌즈들을 조금씩 모아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젊은 시절에 콘탁스와 짜이즈가 가지던 추억과 이슈가 한참 시절이 지나도 잊기 힘들었나 봅니다. 라이카도 구하기 어려웠지만, 콘탁스는 늘 드림장비 였으니까요..
늘 조나만 알고 계셔서, 니켈 테사를 구한 기념으로 작례를 올려봅니다.
조나 (어린시절에는 소나 라고 했지요) 보다는 진득한 색을 약간만 조여도 보여줍니다. 최대개방에서는 콘트라스트가 낮고 맑은 느낌을 보여 줍니다.
뭐 디지털 시대에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요 ^^
생김생김과 올드렌즈를 즐기는 것이겠죠, 조나말고도 테사도 많이 즐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