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자전거 잘훔쳐감.. 어렸을때 자전거 사자마자 잃어버리고 너무 분해서 자전거에 폭탄 설치한다음에 누가훔쳐갔을때 그새끼 엉덩이 터트리는 상상했음..
싼타스틱42020/08/14 18:35
자전거는 주로 중고삐리들이 훔쳐가는데 잡기 힘들뿐더러 잡혀봐야 훈방이라서 그럴거예요.
공공장소에 묶여있는 자전거는 가져가도 절도가 아니라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이 되서
미성년자들의 경우 대부분 훈방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의 집 현관까지 들어가서 들고나온게
아니라면 절도를 입증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좌물쇠를 끊고 가져갔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CCTV가 있는 곳에서는 애들도 자전거를 안훔치거든요. 좌물쇠가 걸려있지 않았다
고만 하면 걍 훈방임.
한라산부엉이2020/08/14 19:14
엄복동의 나라...
감동브레이커2020/08/14 20:02
그것이
자전거니까
판피린티2020/08/15 01:12
요즘 자전거 값이 꽤 나가서...
훔치기도 쉽구요. CCTV같은게 있어서 예전보다 어렵긴한데 그래도 사각지대가 많은편이죠...찍혔다해도 식별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자동차 블랙박스 같은거에 기대야하는데 그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거라...
한 20년 전에도 애들이 책대신 절단기 들고다녔는데 요즘도 그러나보군요.
백색마법사2020/08/15 01:41
복동아 지금이야!
는 자전거 털 타이밍이 지금이란 건가?
Kongip2020/08/15 04:46
그러네
그냥 벤치에 가방 놔둬도 잘 안가져가는데
자전거는
굵은 쇠사슬로 묶어놔도 훔쳐가네ㅋㅋㅋ
뭐지ㅋㅋㅋ
VVan2020/08/15 05:02
근데 유럽에서 살아보니 확실히 한국보다 더많이 훔쳐감. 자물쇠 두개씩 걸어서 늘 나름 안전한데 세워놨는데 3년간 3번 잃어버림. 그냥 소모품이려니 함.
그럴땐 고개를 들어 엄복동을 보라.
진심 자전거 잘훔쳐감.. 어렸을때 자전거 사자마자 잃어버리고 너무 분해서 자전거에 폭탄 설치한다음에 누가훔쳐갔을때 그새끼 엉덩이 터트리는 상상했음..
자전거는 주로 중고삐리들이 훔쳐가는데 잡기 힘들뿐더러 잡혀봐야 훈방이라서 그럴거예요.
공공장소에 묶여있는 자전거는 가져가도 절도가 아니라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이 되서
미성년자들의 경우 대부분 훈방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의 집 현관까지 들어가서 들고나온게
아니라면 절도를 입증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좌물쇠를 끊고 가져갔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CCTV가 있는 곳에서는 애들도 자전거를 안훔치거든요. 좌물쇠가 걸려있지 않았다
고만 하면 걍 훈방임.
엄복동의 나라...
그것이
자전거니까
요즘 자전거 값이 꽤 나가서...
훔치기도 쉽구요. CCTV같은게 있어서 예전보다 어렵긴한데 그래도 사각지대가 많은편이죠...찍혔다해도 식별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자동차 블랙박스 같은거에 기대야하는데 그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거라...
한 20년 전에도 애들이 책대신 절단기 들고다녔는데 요즘도 그러나보군요.
복동아 지금이야!
는 자전거 털 타이밍이 지금이란 건가?
그러네
그냥 벤치에 가방 놔둬도 잘 안가져가는데
자전거는
굵은 쇠사슬로 묶어놔도 훔쳐가네ㅋㅋㅋ
뭐지ㅋㅋㅋ
근데 유럽에서 살아보니 확실히 한국보다 더많이 훔쳐감. 자물쇠 두개씩 걸어서 늘 나름 안전한데 세워놨는데 3년간 3번 잃어버림. 그냥 소모품이려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