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된장독에 대변을...

은서성한 2017/03/27 12:35

진짜 미친거아님?
똥인지 된장인지 쳐먹어봐야 구분되게 할려고 일부러 저런건지 도대체 저런사람들은 뇌에 진짜우동사리만들어있는건지....

지갑에기적을 2017/03/27 14:28

뭐 저런 똘아이가...

쑬라-C 2017/03/27 15:45

머릿속에서 최대한 양보해서 실수 할만한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옥상에 강아지 산책 시키다 응아한걸 쓰레기통이라 생각하고 치우고 갔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것또한 정상적 마인드로는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은...
도대체 누가 왜,, ㄷㄷ

부농부농뱃살 2017/03/27 22:13

날짜보니 오래되긴 하지만 진짜 ㅋㅋㅋ
충격과 공포네요

딸기베지밀 2017/03/27 22:14

진찌 벼라별 미친것들이 존재하네여..으..더러워..꼭 잡혀서 개망신좀 당했으면!!

뜰기 2017/03/27 22:46

이젠 하다하다 똥까지 싸지르네

파닥파닥꿀멍 2017/03/27 23:06

와 진짜 멘붕이네.... 헐....

심계항진 2017/03/27 23:07

완전 끔찍해;;

워띠 2017/03/27 23:13

차마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했다.

핸슨 2017/03/27 23:20

옹고집인가?;;; 근처 호박밭에 호박은 멀쩡하대요????

자랑금지 2017/03/27 23:22

상상되니까 더 더럽네...

초거대한민국 2017/03/27 23:31

참... 붙잡아도 무슨처벌을 할수있을런지... 저런놈들은 붙잡아서 벌금이나 그런 처벌말고 함무라비방식으로다가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지은죄보다 받은피해보다 처벌이 약한게 저런 어이없는 범죄를 저지르게 만드는거 같아요. 동네방네 신상까고 조리돌림이라도 시켜야 하나... 그 똥은 먹기라도 바랬던걸까 하아~

hayayo 2017/03/27 23:33

구역질나네요. 아침마다 된장항아리열어서 바람통하고 해들게 해주는게 제 낙중하나인데 너무 끔찍합니다. 1년농사인데 망쳐놨네요.

툰드라트롤 2017/03/27 23:35

시빌 된장만드는게 얼마나 일많고 힘든데 거기다가 그런짓 할수있냐
부모새끼가 그짓하라고 낳고 미역국먹었나

gdfeau 2017/03/27 23:35

시8 모르고 먹었다면..
아오...........
어떻게 아신거지

불량좀비 2017/03/27 23:41

똥싼놈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아파트 옥상에 장독 내놓으시면 안됩니다.

Μ 2017/03/27 23:47

마을회관 냉장고안 사이다에 농약넣은 할머니 사건 생각나네;;;

J.edgar 2017/03/27 23:56

그 된장항아리 그 집가서 던져버리고 싶네요.
집에 된장에 지가 싼 똥냄새가 가득해야 정신을 차릴듯.

사라나무 2017/03/28 00:06

도둑놈일 지도? 아주 오래전 주택 살던 시절에 집에 한 번 도둑이 들었는데(집안으로 침입 실패해서 창문에 손자국만 찍어놓고 후퇴), 장독대 독 옆에다가 똥을 싸질러놓고 갔더라고요. 어른들이 말씀하기를 옛날에는 저렇게 똥싸놓고 가면 안 잡힌다는 도둑놈들 사이의 미신; 같은 게 있었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