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어제 오전 10시에 최저점을 만들고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0.57% 상승한 2432포인트로,
코스닥은 -1.7% 제법 빠진 84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여행 관련 업종은 좀 이르다 봤는데 러시아 코로나 백신 등록 이슈로 노랑풍선, 모두투어 등 급등했고
면세점, 카지노주도 마찬가지 흐름 보였습니다.
보험, 은행, 화장품 섹터 쪽도 상승 이어졌구요.
그간 강세였던 자동차, 진단키트주 쪽에서 차익매물에 하락했고 환율 현재 무탈한 흐름 이어갑니다.
2. 중요 뉴스
- 금값 7년 새 최대 낙폭 기록(어제)
- S&P500 역대 최대치 근접
미국 증시
- DOW: 27976p ( 289p, 1.05%)
- S&P500: 3380p ( 46p, 1.4%)
- NASDAQ: 11012p ( 229p, 2.13%)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66.88p (1.07p, 1.63%)
그 외
- NDF 환율 : 1183원
- WTI: 42.67 (2.6%)
3. 증시 대응
주식 분할의 의미
애플, 테슬라 최근 주식 분할을 실시했죠.
액면분할은 주가를 저렴하게 하는 대신 수량을 늘리는 결정으로 거래 활성화에는 도움이, 본질적으로 기업 가치와는 무관합니다.
보통 거래가 활성화되니 호재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차피 개인들이 영차영차 주가를 끌어올리는 게 아니고 기업 가치가 변할 리 없으니 세력들이 물량 넘기기 편해지는 효과는 있죠.
즉, 제가 보는 주식 분할은 거래량 증가에 따라 개인들 매수가 쉬워지지만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다.
정도로 요약합니다.
보통 고점 찍고 밀릴 때, 인위적으로 한 번 더 주가 부양 목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설마 아니겠죠.
어젠 테마성 상승이라 해도 컨택주의 끝판인 여행, 항공주 까지 움직이고 있고 장기적으로 업황이 나쁜 생명보험사 주가도 뜁니다.
비싸진 종목들이 차익 매물 내는 동안 키 맞추기 하는 중으로 존버는 승리한다가 실현되는 듯 합니다.
종목 교체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 간략히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도 주식 이야기 꽤 들리더라구요.
그만큼 개인들의 관심도가 높고 돈 벌기 쉬운 장이라 그렇겠죠.
지수가 계속 뜀에 따라 신용융자는 역대 최대, 20대들도 투자 참여가 급증했다고 하네요.
이때 아님 언제 버나 싶으면서도 물이 빠지고 나면 누가 수영복을 입고 있나 궁금하긴 하네요.
여전히 보수적인 뷰를 지향합니다.
오늘은 옵션 만기일입니다.
미국 장 상승에 따라 갭으로 떠서 시작하겠고 커진 변동성에 유의하세요.
단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건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목요일 하루도 계좌 쑥쑥 크길 바랍니다.
댓글을 환영합니다.
지수가 탱탱볼 같아요. 위로든 아래로든 탄력성이 좋네요.. 종잡기 어려움 ㄷ ㄷ 성투하세요~^^
꾸준한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
잘봤습니다.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된 공매도 관련 공청회가 오늘이네요. 재연장이든 아니든, 불확실성이 크니 빨리 확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목뉴스를 들어가보면 세상 모든 호재는 다 붙여 올리는
장이죠.. 지수가 흔들릴때 버틸려면
옥석가리기 잘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매일 잘보고 있어요
적절한 시황분석과 절제된 개인의견 제시가 굿입니다!
미국은 액면가가 없어서 액면분할이라는 말은 옳지않습니다. 주식분할이 맞아요
오늘도 시황분석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NIKOLA//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 애독하고있어요
이동글// 오랜만이네요
ulsia// 호응 고맙습니다
호두명가// 공매도는 잔가지일뿐 갈때까지 가보잖거겠죠
YONG17// 정말 그래요 온갖게 다 호재인 장이죠
ei****// 객관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dtao00// 습한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아라리오2// 애독까지 해주다니, 나날이 글쓰기는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