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서리 부분인데요... . 오래된 녀석들이라 볼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다는 정도까지는 이해를 했는데요. 볼커가 살짝 바디에서 떨어져 있을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손으로 꾸욱 누르면 붙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들뜨는 그런 느낌입니다. 언능 수리를 맡기러 보내야하는지... 아니면 풀이라도 발라야 하는건지... ㅎ;; 지혜를 나누어 주십시오.
댓글
quanj2020/08/13 19:13
기대수명을 훌쩍 넘긴 경화고무들이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여 원형과 달라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이쑤시개에 (유서깊은) 돼지표 본드 미량을 바른후 살짝 붙여 놓을 수 있습니다. 대개는 재발합니다. 그냥 받아들이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정교하게 처치하려면 변형된 부위(대개는 팽창하여 길어진 부위)를 예리한공작용 칼로 일부 도려내 가면서 맞춰야 합니다. 불질도 필요하구요. technique sensitive 한 영역이라 심해지면 수리실에 맡기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기대수명을 훌쩍 넘긴 경화고무들이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여 원형과 달라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이쑤시개에 (유서깊은) 돼지표 본드 미량을 바른후 살짝 붙여 놓을 수 있습니다. 대개는 재발합니다. 그냥 받아들이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정교하게 처치하려면 변형된 부위(대개는 팽창하여 길어진 부위)를 예리한공작용 칼로 일부 도려내 가면서 맞춰야 합니다. 불질도 필요하구요. technique sensitive 한 영역이라 심해지면 수리실에 맡기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quanj님의 고견이라니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편하게 생각하고 써야겠네요. 심해지면 수리실에 맡겨보겠습니다 ㅎ
접착제를 붙이고 가열압착을 해야합니다. 뜨기시작하면 함부로 거드리지마시고 수리실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