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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여러 협주곡들 몇곡

전에 포스팅 했던 피아노와 바이얼린 협주곡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협주곡이란 포맷 자체가


독주악기와 관현악의 협연이기에 두악기외 여러 형태의 협주곡이 있습니다


가열차게 내리는 비를 원망섞인 눈으로 멍하니 바라보다 음악이나 듣자하고 뒤적거리다


포스팅합니다. 정말 너무하다 싶게 내리는군요


부디 무탈한 일요일 되시길 






1.Handel - Organ Concerto No. 4 in D Minor


클래식에 거의 문외한이던 시절에 이곡을 좋아하는 저를 보고 '넌 언젠가 클래식음악에 빠질거야'


라고 예언했던 동호회 형의 말이 떠오릅니다



2.Elgar - Cello Concerto in E Minor


많은이들이 이곡 최고의 녹음이라 말하는 쟈끄린느 뒤 프레와 바비롤리경의 음반입니다


그녀의 애절하고 슬픈 삶의 이야기와 오버랩 되서 더욱 비장하게 들리지요




3.Bruch - Kol Nidrei


비오는날 듣기 딱인 꼭이기도 하지요 ㅎㅎ


진노의 날? 신이 진노한 날? 뭐 그런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4.Mozart -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 622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영화와 참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네요 



5.Bach - Brandenburg Concerto No.1


바로크 협주곡의 걸작이라고들 합니다


각 독주악기와의 조화는 왜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 칭하는지 어렴풋이 나마 알게 해줍니다



Bach - Brandenburg Concerto No.3



6.Marcello - Oboe Concerto In D Minor


18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이태리 출신 작곡가입니다


지금 표현으로 원힛 원더쯤 되는 곡이겠네요 ㅎㅎ



7.Poulenc - Concert Champêtre, FP 49


하프시코드 협주곡이면 바로크 시대의 산물이려니 생각이 드는데 Francis Poulenc의 이작품


은 1924년도에 작곡된 작품이랍니다



8.Vivaldi - Concerto for Flute and Strings in F major


비발디는 여러개의 플룻 협주곡을 만들었지요


그중에 제가 처음 접한 작품입니다. 쟝 삐에르 랑팔이라는 플룻주자를 처음 알게 되기도


했구요



9.Dvorák: Cello Concerto In B Minor


첼로협주곡중엔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체코의 이거장의 미국여행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 유명한 '신세계'교향곡과 더불어 현악4중주 '아메리카'등이 그여행의 산물이니까요


이곡에서도 같은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10.Rodrigo - Concierto De Aranjuez 


기타라는 악기의 현재 위상을 만든이라는 격찬을 받는 작곡가이지요


뭐 워낙 유명한 곡이라 



11.Rodrigo: Fantasía para un gentilhombre For Guitar And Small Orchestra


개인적으론 이곡을 더 좋아합니다


나르시소 예페스의 명불허전격인 기타 사운드도 참 좋습니다



12.Hummel - Trumpet Concerto In E Flat


재즈와 클래식를 넘나들면서 활동해서 더욱 유명한 트럼펫 주자입니다


사실 Jazz Scene에서 더 인정받지 않았나요? ㅎㅎ



13.Schumann - Cello Concerto in A minor


생긴건 소도 잡게 생기셨는데 이분의 곡들은 음색이 참 예쁩니다


클라라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이음반은 부부가 함께 했던 음반입니다


전 지금도 바렌보임이 좋게 안보입니다


불치병이 걸린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외도는 그렇다 치고 그렇게 쟈끄린느를 음악적으로


닥달을 했다는군요







댓글
  • 청담동 2020/08/09 13:39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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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론 2020/08/09 13:4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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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킹삼진 2020/08/09 23:28

    앗, 감사합니다. 마르첼로 저도 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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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규콜하지 2020/08/09 23:47

    선추천, 4번 10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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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이상훈 2020/08/09 23:49

    K.622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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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20/08/09 23:50

    청담동// 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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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20/08/09 23:50

    에스텔론// 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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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20/08/09 23:51

    룩킹삼진// 오보에 소리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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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20/08/09 23:52

    승규콜하지// 멋진곡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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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20/08/09 23:53

    47이상훈// 목관악기 특유의 울림은 말로는 표현못할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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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뱃살 2020/08/10 00: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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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러 2020/08/10 01: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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