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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이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88올림픽부터 imf, 2002월드컵 현재 코로나까지 모두 겪으면서 살고 있는 30대중반 입니다.


제가 자라오면서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고 집에는 닌텐도의 슈퍼페미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보급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친구들 각 집마다 모두 일제제품이라 하면서 일본 제품들은 한두개씩 갖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죠


실제로 그 당시 어르신들 말씀중 일제제품이 성능이 좋다라는 말들도 많이 듣고 자라왔습니다.


문화적으로도 일본 드레곤볼, 슬램덩크, 에반게리온, x제팬, 상남2인조 등등등 우리나라는 아직 일본의 기술에 비해


많은 것들이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사실 솔직히 많이 느끼면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축구는 언제나 라이벌이었지만 그 외에 가전제품부터 문화까지 모든것들이 일본이 항상 우리나라를 한발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라왔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그 시기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본을 보면 너무나 미개해보이고 마치 예전에 중국인들 보는 


그런 느낌이 너무나 강합니다.. 일본제품들은 이제 가성비 좋지 못하고 괜히 엘지 삼성과 비교하면 한없이 떨어져 보이곤 합니다.


축구.. 괜히 일본이랑 라이벌이라 하면 무척 자존심상하고 글로벌선수 하나 없는 주제에...라는 생각에 국뽕에 취하곤 합니다..


문화...일본영화는 이제 거들떠도 보지 않으며 플스도 2004년 친구들과 즐겼던 위닝일레븐 이후로 접었고 가수 배우 어떤 분야든


우리나라 아티스트들과 비교불가 될 수 없는 느낌이 너무나 강합니다.,


마치 이제 일본수준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베트남정도?... 저는 정말 이제 이 이상 일본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때는 한없이 한발 앞서나가는 일본이라는 주체가 이제는 너무나 미개하고 무시되는 그런 상황이 되니


뭔가 더 국뽕이 생기기도 하고..하하..


이번 코로나 사태로 천조국이라 불리는 그 큰 미국조차도 미개해보이니......


아 정말 우리나라만큼 좋은나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문득 생각나서 주저려봤습니다..


비도 많이 오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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