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경정은 검찰 조사에서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박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비선 농단을 최초로 인지한 것이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오랜 설득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공식적인 방송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차례 6시간 인터뷰에서 박 전 경정은 정윤회 문건의 전말, 정윤회와 최순실,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다. 이어 "세월호 7시간을 비롯한 남은 진실도 반드시 밝혀져야 하며, 나도 최대한 돕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에는 김기춘 전 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박 전 경정은 "그들이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을 경우, 감춰진 비리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죄하더라도 감춰진 비리는 공개해 주시길...
김수남이 박그네구속을 미루고있는 지금 아직도 숨어있는 작자들이 많이 남았기때문입니다 이번주도 초라고 했다가 중반으로 슬슬 미루고있네요 썩을..
조응천 말이 더 웃겼음..
왕실장이 조사 하라 하여 조사 하고 보고서 올렸더니
그 보고서를 해당 인물들에게 건네 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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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이정현이는 청와대의 십상시문건에서 개만도 못하다는 취급을 문서로써 보니 앞으로 한국에서는 살기가 힘들 것 같네요. 가족들 앞에 부끄러워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니아니... 감춰진 비리가 있으면 당연히 밝혀야죠...
마지막 문장은 뭔가요...? 딜을 하자는건가...???
뭘 밝히지 않으면 폭로하겠다!
이런 낚시성 발언이 젤 짜증난다.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말하면서 그들이 국민에게 죄를 지은건 발언하지 않는다는건 자기도 똑같은 부류라는것과 마찬가지지...
그렇게 국민을 위한다면 하나라도 더 밝혀서 국민으로 부터 멀어지게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좀 역겹네...
경호 신청해야 할듯..
박관천씨의 한계는
노승일씨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감당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의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요. 지금처럼 엄포나 으름장만 놓다가는 골든터임이 지나가 버립니다.
스포트라이트도 좀 짜증나네요. 기대를 키우고, 변죽은 올리는데 정작 성과는 초라해 보여요.
이규연 기자가 과연 탐사보도 부문에서 족적을 남길 만한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중박까지는 몰라됴 대박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너무 까칠하게 굴어서 미안하기됴 한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는 옛말을 거듭 확인하고 나니 좀 겨칠어지네요. 술기운이기됴 합니다. 깨고 나면 지우고 싶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