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 쓰레기장 난지도쪽도
살아보고 서울역 앞 쪽방촌도 살아보고
가양동 영세민쪽에 살아서 알지만
못사는애들 사실 상태 많이 안좋다 특히
내가 초등학생이지만 욕도 제일 많이하고
도둑질에 중학교 와서는 O스생각에 술 담배에
게임 이 모든걸 그쪽 친구들 만나 내가 다 전파
했거든 결국 멀쩡한 친구들 다 내가 자퇴할때
다 했음 그당시 친구 부모들 전부 날 안좋아했음
머 서로 다 영세민이니 다들 서로 안좋아하긴
했지만 ...
그당시 일반분양 아파트에서 날리도 아니었는데
영세민단지랑 길목 막아버리자고 그 당신 난 욕
존나 했지 돈좀 있다고 사람 무시한다고 하지만
지금와서 전부 이해한다 나 같아도 영세민이랑
내 자식이 만나서 변질될까 무섭긴 하거든
못사는 동네가 살인사건 많고 성범죄 많은건 다 알고
애들 교육상도 안좋다는거 다 알지 않음?
사람 차별한다고 인터넷상에서 욕
신나게 하는사람들 중 돈20억만 생기면 좋은곳으로 전부 빤스런 할것 같은데 좋은집도 있지만
다 저런것도 계산하면서
자신만 평등 정의로운 세상 바라고
내 이웃 내 국민사람이 먼저라는식
착한척하며 가식적인 모습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