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세월에 아직도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는 분들이라....
사진은 그냥저냥 잘 찍지는 못하는.... 생계형 포토그래퍼네유.
먹고 사느라 바빠서 신제품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다보니 요즘 트렌드에 뒤쳐지는 아재가 다 돼버려서 ㅠㅠ
니콘 DSLR은 그럭저럭 여러개 써봤어요. 하늘 일이 일이다보니 타기종 사진도 제법 만지고 있고요.
NPS도 10년째 하다가 올해는 귀찮아서 가입안했네요. 7월달로 끝.... ;;;;
(매년 11만원에 NPS 스트랩만 사는거 같아서...)
생계형이다보니 슬로우 포토는 아닙니다요.
미러리스가 대세인거 같은데.... (폰카로는 생계에 도움이 안되니 폰카 추천은 삼가해주세요. ㅋㅋ)
Z 시리즈는... 고민은 해봤지만 써보신 분이 좀 아쉽다고 하셔서....
당췌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
Z 직접 사용해보심이~~~
그래도 나온지 몇년 안됐으니 쓸만 하겠죠? 저도 니콘만 쓰다보니 타기종은 쉽게 손이 안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
이곳도 활동한지는 오래됐지만 그래도 조금 익숙한곳이라 질문도 이곳에....;;;
전 Z7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정말 만족하고 있고,
Z6 하나 더 들여서 영상쪽에 집중 할려고 합니다.
지금도 Z6로 찍은 사진 컨버팅하고 있는데... (제가 찍은건 아닙니다만은...) 사진은 괜찮은거 같아요.
광학식 뷰파인더에 익숙해서 전자식 뷰파인더나 LCD 화면에 적응하기가 좀 거시기 하네요.
실제로 약간의 렉이 있다보니... ;;; 이쪽에서 미러리스 쓰는 분들 보면 그래서 거의 연사위주로 쓰더군요.
그래도 이미 대세는 미러리스가 아닌가 싶은데... 렌즈군까지 바꿀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유. ;;;
전자식 뷰파인더 적응하기 힘든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더욱 더 괴로운것은 미러리스 뷰파인더 보다가 광학식 뷰파인더 보면 그게 더 미칩니다.
다시 광학식 쓰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다만 사진 촬영할 때 편리함은 정말로 좋은거 같습니다.
아아...디즈니랜두~
사진 보니까 떠나고 싶네요.
전 상업이 아니라서 요즘 카메라는 다 좋아보이더라고요.
뭐하나 부족해서 못찍는다는 말은 예전 말인것 같아요.
뭐 충분히 실력이 좋으시니 좋은 선택하실것 같아서 말을 줄여봅니다. ^^
뭐든 한가지를 신중하게 구입해서 오래쓰는 편입니다. 여태 제손을 거쳐갔던 카메라, 렌즈들은 급전이 필요해서 정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쓸만큼 쓰곤 했었죠.
이번에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오래 써야할 녀석들이라.... 고민입니다.
타사에 비해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사진만 생각한다면 괜찮은 바디입니다.
현재는 z6 사용하고 있지만 기회되면 z7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대세는 미러리스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일하는 쪽은 아직도 DSLR이 훨씬 많습니다.
거의 생계형 포토들이라 그러하겠지만요. ㅎㅎ;;; 기존에 쓰던 장비들 정리하고 미러리스로 이동하는건 제법 큰 비용이 발생하는지라. ㅠㅠ
그러하니 미러리스로 가야하나 말아야하에 대한 고민이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