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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김구라보다 그 쉴더들이 더 역겨운거에요.

도대체가 말따위가 안 되는 소리로
법리적 사실관계도
그시절 세태도
기승전 김구라 쉴드에 유리한 쪽으로 왜곡하고 날조합니다
지들이 그 방송 들으며 낄낄댔다고
남들도 그랬는 줄 알아요
김구라가 방송활동을 하기 위해
혹은 김구라가 필요했던 방송제작자들과 만든
사과 화해 방송 몇편으로
수백명의 유명인들, 그리고 수도 헤아릴 수 없는
특정 지역,단체 관계자들을 혀로 살인했던 죄를
다 퉁치려고 들죠
김구라 방송태도가 불편하다는 사람들한텐
짜여진 큰 틀안에 주어진 롤이 있는 '예능'을
다큐로 본다며 한심하다는 듯 나무라면서
그 방송에 과거 피해자들이 나와서 '예능'을
찍으면 과거일은 말끔히 지운 용서로 취급해버리죠
설령 진짜 그들이 전부 지금은 그를 용서했다고 해도
인방 당시 김구라가 한짓, 그들이 받았던 피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닐뿐더러
김구라와 방송 한 적 없는 피해자들이 더 많은데 무슨 근거로 김구라가 모두에게 사죄하고 용서받았다고 주장하느냐
여기까지오면 할 말이 없으니
'누가 보면 김구라가 범죄라도 저지른 줄'
'너는 그때 깨끗했어?'
'에헴 그 시절은 말이야'
이래 나옵니다.
피해자들이 대응을 적극적으로 못하는 사회 분위기였던거지
그게 범죄가 아닌 적은 없었어요.
무슨 모욕죄가 2002 월드컵 4강 포상으로 생겨난 것도
아니고 80년대에도 있던 법인데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범죄가 아닌 것처럼 왜곡합니다.
2000년대 초반이 정말 그렇게 동물의 왕국이었나요? 이제 열몇살 먹은 여자아이를 두고 소속사 사장이랑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봤다더라 낄낄낄 이러는 짓거리가 법을 떠나 도덕적으로 통용되던 시대였어요?
그들 논리대로라면 그보다 더 과거에, 군대고 직장에서
착취 폭력 폭언 성희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던
시절이 아니었으니까 피해자들이 받은 피해가 없던 게
된다는 거죠.
지들도 아마 지들이 뭔소리하는 건지 모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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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