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다렸다가 R 들여야지 하는데 R5 보니 또 마음이 흔들리네요.

육두막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부로 일하다보니 출사는 거의 못 가죠.
근데 일년에 취재 겸 프레스 비스무레한 일을 몇 번 합니다.
육두막으로도 충분하지만 뷰파로 촬영할 때 현장에서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상황을 봐서 R을 들일까 하다가 오늘 R5 나온 거 보니 나중에 6으로 가야할 것 같은 마음이 막 듭니다.
그럼 육두막은 팔아야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예판이 잡히면 카드신공을 펼칠지도...
개봉기 보면 캐논이 정말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소니를 10년 전부터 썼지만 색감은 캐논이 더 나을 수도 있지만 편의성은 캐논이 되게 불편했거든요.
소니 알파 700-알파55-알파77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여튼 R5,6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출근하면서 육두막 있으니 당분간 에세랄 안들어와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회원님들 모두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