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 헌법의 정신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제도에 아이들을 맞추고 학교에 학생들을 맞추고
입시경쟁에 꽃 같은 아이들을 몰아넣은 것은 아닙니까?
모든 학생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가 초중고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교실혁명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겠습니다.
권력은 절대 교육을 지배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더 이상의 관치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교육현장의 혁신적인 변화로, 교육에 대해서만큼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육이라는 희망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습니다.
2017. 3. 22. 문재인
[
문읍읍 동공지진 짠하더군요.
고등학교 무학년 수강제 좋은데요~~
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생각을 짖밟는 교육따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공부도 그 아이의 재능 중 하나지 공부잘하는 것이 그 아이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기 때문임
아이들의 자유분방함을 지키고 어른들의 요구에 짖눌려 사는 아이들이 없어야함
이렇게 정책의 골격을 발표 하고 예산등의 세부적인건 경선후 다른 후보들과 당하고 검토해서 발표 하는건대 오늘 토론에선
그래서 예산은요??
아직 준비중인걸 어캐 대답함
대략적으로 말한다??
추후 정식 으로 발표한공약집에서 바뀌면 자유당이 난리칠껀대??
아직 세부적인 사항 안나온거 뻔히 알고 자기도 아직 없으면서
그래서 예산은 어떻게요??
물고 늘어지는거 보고 참 애잔하다라
진짜 이거지. 경쟁적인 주입식교육에 애들 죽이는 구시대 적폐는 깔끔하게 치워야지.
학생이 행복하면 부모도 행복하고 교사도 행복하고, 출산장려정책이 따로 있나. 이런 거 하나하나 바로잡으면 내 새끼에게도 물려주고 싶어지는게 사람 맘일건데.
20년만 늦게 태어날걸 그랬나봐
교육이 바로서야 합니다.
이나라가 왜 이모양 이꼴이 됐는지 교육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윗사람말 잘듣고,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교육을 받아온 결과가 현재 대한민국 어른들의 모습입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안간에 대한 존중이 먼저인 교육을 꼭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멋진 공약이라 말이 안나오는 군요. 이대로 될 수만 있다면 정말 기적이 일어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