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만났다가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남녀 만나서 헤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는 동안 자게 한명이 전 여친한테
너무 심하게 집착하고 여자로서 좋아하는거 같았고 그 자게인
여기서 이런말 저기서 다른말 하는걸
전 여친이 알게 되서 그 자게인한테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저도 그런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연락을 일부러 피하는것도 알고
남자친구가 있으니
더이상 집착 못하게 선을 그어 주라고
계속 말했고 저는 당연히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연락하는 이유는 먼가요?
전 여친 자신의 현실을
철저히 숨기고
다른 사람들 연락하고
희망 고문하고
어장 관리 하듯 연락하지 마세요.
당신의 현실을 떳떳하게
밝히지도 못하면서 그사람이 알았을때
상처 받을꺼 생각하면 그만 두세요.
한달 가까이 좋은 기억으로 참고 잘 지내고 있는데
아,어 다른 그녀의 행동에
뒤통수 제대로 또 까인거 같고
울화통이 터질꺼 같아.
그녀가 말하는 최악의 인간.
저 사실 알고 적당히 해라 라고 협박하고
동정심 유발해서 보배 여자 꼬시고
활동하는 인간이 되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꼬신분들 계신가요???
제 쪽지 받아보신분 계신가???)
이전에 보배가 어떻게 돌아가던
1도 신경 안쓰는 걍 혼자노는 뻘글러 였는데
그녀한테 듣게 되는 보배 이사람 저사람 얘기
듣고 나서는 사람에 관한 선입견.
어느샌가 저도 동조 하면서 스트레스도
은근 받게 되고 점점 재미 없어 졌고
이 말에 대한
그 어떠한 증거는 없습니다.
못 믿고 저 욕 하실꺼면 욕 하세요.
그녀와 개인적으로 연락 하신분들은
자기가 그녀에게 무슨말 한지는 아실꺼예요.
더이상 사람들 맴 가지고 장난치는
꼬라지 보기 싫어
찌질하고 최악의 인간이 되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