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할 때 아끼고 모은 다면 이것저것 쓰더라도 3,000만원 정도는 제대할 때 가지고 나올 수 있다.
학생이든 사회인이든 20대 초반의 남성이 씨드머니 3,000정도를 들고 시작한다는 것은
경제적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효과도 상당하다.
기타 효과의 한 예로
돈이 한 푼도 없을 때는 막상 돈을 모으고자 하는 의지도 부족하게 되고 잘 안모인다.
3천만원 정도를 쥐고 있으면 조금만 고생해서 1~2년 모으면 5,000만원이란 생각에
다른 생각으로 돈관리를 한다.
더불어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자 좀더 신중할 것이며, 일에 대한 진지함까지.
사병수의 추산을 40만(정확한 사병수는 모릅니다)명으로 한다면
인당 200만, 21개월, 년2,100만원
매년 추측으로 8조 정도의 추가예산이 필요하다.
청년 일자리 창출한답시고 쏟아 붇는 돈을 생각하면 가능한 금액아닐까 생각한다
노동력착취에 대한 악행의 뿌리를 뽑기위해서는 군대먼저 바뀌어야 하다는 생각에 써봤습니다.
월 100만 주고 "죄송합니다. 일단 병사 인권의 정상화를 위해 예산을 꾸려봤지만 일단 올해는 이 정도가 최대였습니다." 라고만 해줘도 병사들 기뻐서 산 하나라도 옮길 듯 ㅎㅎㅎ.
올해 월급 만원 오른데!! 에도 기뻤는데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볼때 이문제는 재정도 재정이지만 그 많은 돈이 퍼졌을때 side effect를 쉽게 가늠하기 어렵네요
엄청난 내수효과 or 재정부족이 될지는 해봐야 알듯
이제는 진짜 비용과 투자의 개념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에서 돈은 몸에서 피인데 지금 상위 1%한테 돈이 너무 뭉쳐 있거든요. 피가 한쪽으로 쏠리면 뒤집니다.
군인들한테 월급 줘봐야 사회에 나와서 그 돈 대부분은 쓸 수 밖에 없어요. 등록금을 내든 술을 쳐먹든 옷을 사입든 말이죠.
하지만 기업에 투자하면 사내유보금으로 돈이 뭉치겠죠.
우리나라 상황 정도면 기업에 주는 돈은 비용 군대 갈 젊은이에게 주는 돈은 투자입니다.
여기도 멍청한 사람 있네.
에휴... 군 사병 월급 올려줄 돈이 ㅋㅋㅋ 얼마나 된다고.
국방비중 병력 운용비가 차지하는 것이 4.8% 밖에 안됨.
그리고 거기서 간부 월급으로 나가는게 더 큰게 함정...
반 이상이 간부 월급이니... 병사 월급은 2.4%도 안된다는 거죠.
10배 키우면 24% =_= 다른 쓸데 없는 비리 예산들만 잘라내도...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수준이죠.
못주는게 아니라 안주는 겁니다.
월 200 ㅋㅋㅋ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해도 받기 어려운 금액을 군대가 줄 거라는 가정은 좀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ㅎㅎ
저렇게만 된다면 병영부조리 문화도 거의 사라질듯 싶네요.
금품착취 같은거는 그냥 형사입건 해버리고,
약간의 문제있는 병사들 감봉 3개월~6개월 때리면서 영창 보내면...
휴가 나온 군인들로 먹고 사는 양주시 물가 200% 폭등..
근데 저돈을 주면 그냥 모병제로 가야죠..
슬슬 현실 타령하면서 애국페이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을법한데
국가의 저임금 노동력 착취부터 끝나야
모병제로 전환하고 페이를 200이상급으로 주면 될듯..
전 이 제도에 찬성하거든요. 이번 대우조선 무너져 가는데 투입된세금이 거의 7조거든요. 근데 아직 회생불능이죠. 대우조선 살아난다고 시장의 소비가 늘어날까요? 근데 이런 정책은 확실하게 경기가 살아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규제도 줄어들구요. 더 큰건은 저렇게 되면 한동안 군게에서 말많았던 여성의 병역의무건도 어느정도 성과가 보일껍니다.
솔직히 병사부터 200씩주면
직업군인또는 전문군인 숫자도 늘어날듯
생계형비리는 개소리고
지금 군대는 징병제가 아니라 노예제에 가깝습니다. 다른 징병제 국가에서 강제 구금에 가까운처우, 극단적 저임금, 휴대폰 금지 같은 인권탄압에 가까운 사병제도가 있나요? 저 어디 아프리카 군대에 비견될 상황인데
비정상이 너무나 오래되서 비정상을 정상화 하자고하면 현실타령하며 무시해버리니..
자발적 노예 참 많아요
다른국가 징병제도 출퇴근 하는곳이 태반인데 그놈의 휴전국 드립 그럼 왜 장교 장군들은 출퇴근하는데
주한미군은 저 어디 제주도에 근무하나
내수에 엄청난 영향이죠
군대란 동네는 생산이 아니라 소비단체입니다
저 돈이 저금이 되도 이득이고 소비가 되도 이득입니다
군인들이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아니고 국내에서 살고 국내에서 소비하는 소비집단이고 내수에 그만큼의 돈을 쓰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군인들이 돈 써봐야 뻔하지 않겠습니니까?
하다못해 저금이 되도 걍 은행에 돈 주는것보다 시장에 돈을 푸는 효과이며
학비나 집값이나 하다못해 걍 과자 사먹어도 소비진작이 일어나서 내수진작에 매우 긍정적 효과 및 군대의 여러가지 악 효과중 춥고 배고프고 힘든것중에서 춥고 배고픈걸 어느정도 해서가 가능합니다
고위장성 직업군인도 아닌 일반사병들이
그돈가지고 뭘할까요??
출퇴근도 아니고 감금이나 마찬가지인데
외박, 휴가를 매일 나가는것도 아니니
저금도 하겠지만 px만 떼돈벌것 같아요
병장월급 9천얼마 받았는데......ㅠㅠ
생명수당까지 병장때 12만원 받았었는데
후배들이 200받는다고 상대적 박탈감 그딴거 들지 않습니다.
꼭 인상 팍팍 해줬으면 좋겠네요
남자에 대한 특혜라면서 금지신청이 먼저 나올듯.
저 나이때는 모으기보다 소비합니다.
내수경기활성화 엄청 될겁니다. 대부분 다시 내수로 돌겁니다.
골프장들만 싹 밀어도 될거같다.
생계형비리랑...
최저임금 이상으로 끌어올리는게 맞는거같아요
법원에서는 아직 이런게 합헌이라고 하지만
조금씩 합의하면 언젠가는 소방관도 군인도
모두의 합당한 존경을 받는 직업이 될껍니다
이런곳에 사용하기위해서 세금을 더 낼 의향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군면제권 금수저들한테 팔았음 좋겠다.
어차피 금수저들 군대와바야 위화감만 늘이는데
그거 팔아서 장병들 월급 주는게 서로 윈윈 아닌감?
실현된다면 휴가나온 군인들이 친구들 술 사주는 재미있는 상황도 발생할듯 ㅋㅋㅋㅋ
군 월급 인상도 중요하지만 현재 당장 시급한게 군부대 인근 시내의 군 장병에 대한 바가지 물가입니다
모텔에서 하루에 8~10만이고 신병은 부모님 면회오셨는데 12만원줬다고 합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된다 생각하나요?
지금 이새끼들 박살내지 않으면 월급 올랐다고 바가지 더 씌울겁니다
분명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