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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없이 예식장 가는건 실례죠..?

친한 형님 친동생 결혼식인데
형님 동생은 안면없고,
형님이 가족행사이고 손님도 많이 안올것 같다고
여친하고 와서 밥먹으라고 하는데
빈손으로 가기가 좀 그래서..
안갈려구요..
부담갖지 말고 오라곤 하는데 ㅠ
댓글
  • 모지?? 2017/03/25 09:21

    사람들이 자꾸 이기적으로 변하니 끔찍한 문화로 변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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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 2017/03/25 09:28

    옛날엔 목돈없고 셋방이나 세간 나갈때 잔치하고 서로 낸 축의금이 목돈이 돼서 신혼 시작하고 그러면서 결혼한 사람 입장에선 할부 하듯 다른사람들 결혼식에 참석해 같은 식으로 축복해주고 십시일반 도움주고 그랬는데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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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성미 2017/03/25 09:06

    직장인이시면 최소한 2명 밥값정도는 넣으셔야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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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인다 2017/03/25 09:08

    학생때는 친구네 형 결혼식 그냥갔었네요 ㄷㄷㄷㄷㄷ 와서 밥먹고 가라고 그래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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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7/03/25 09:08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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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lace 2017/03/25 09:08

    결혼식할 때 최소 보장 인원이 있는데 올 손님이 그 인원만큼 안될 경우 나머지 밥값은 그냥 날리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돈 날리느니 그냥 아는 사람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물론 축의금 내시면 좋지만 굳이 안내셔도 신랑 신부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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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03/25 09:10

    직장인이면 안 내기는 좀 그렇긴 하죠. 아니면 참석만하고 밥은 드시지 마시고 오심이...
    솔직히 결혼식 가는거 자체가 차비에 시간에 복장에 ...그것만해도 엄청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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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해라개자식아 2017/03/25 09:10

    저는 그런 경우에 그냥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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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kim군☆ 2017/03/25 09:24

    형님은 ok 이지만.. 신부생각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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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볼113 2017/03/25 09:26

    그쪽에서 하객 알바 10만원 주고 해야 할일을 님이 10하시면 그쪽은
    20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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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 2017/03/25 09:33

    저 결혼식에 양가 식사인원 약 700명...
    물론 다 돈내고 밥먹은거 아니지만 처가 식사인원부담도 제가 했습니다만. 잔치때문에 부담되진 않더군요. 아직도 다른가정 잔치에 많이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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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여름가을가을 2017/03/25 09:34

    부른 사람이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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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박군 2017/03/25 09:36

    안가는게.답입니다 그냥가면 민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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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3/25 09:37

    축의금 안내고 가면 숙으로 욕 엄청해요.
    부페 음식 먹고 싶어서 그지같이 왓다고..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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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금산 2017/03/25 09:38

    안가기 정말 애매하면 걍 3만원 정도 넣든지..
    아님 바쁜일 있다고 양해를 구하든지...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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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맨™ 2017/03/25 09:41

    저라면 5만원정도 갖고 여친이랑 다녀오겠습니다.
    친한형님이라하고 굳이 오라고했고
    나중에 생색낼수도있고 의리맨될수도있고 그형님한테 술얻어먹을수도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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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X발냄새 2017/03/25 09:5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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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7/03/25 10:17

    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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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7/03/25 09:43

    여친이랑 밥먹으러 간다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한 오만 원 준비하시구요.
    잔치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부조금 필요없으니 자리만 해줘도 고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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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은내한테묵고 2017/03/25 09:43

    그 형님이 정확하게 부탁하셨어야하는데 헷갈리겠네요
    축의금없이 손님으로와서 축하해주고 식사하고가달라는 의미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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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묵 2017/03/25 09:44

    5만원 넣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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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한나 2017/03/25 09:44

    실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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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성이아부지 2017/03/25 09:44

    참...잔치날 돈때문에 가니 마니 세상 각박하네요
    친한형님이고 형님본인 결혼식도 아니니
    얼굴보러 가세요
    부주금 안냈다고 서운해 하면 친한거 아닙니다
    전 결혼식때 백수 후배 돈없는거 알아서 부담갖지말고
    와서 밥먹고 가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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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니에요 2017/03/25 09:48

    돈내고 안내고 보다
    왓냐 안왓냐에 더 고마움을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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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BB1 2017/03/25 09:51

    저 결혼 할 때,
    축의금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200만원 주신 분도 있고
    50만원 주신 분도 있고
    10만원 주신 분도 있고
    5만원 주신 분도 있구요
    받은 축의금 중에 기억에 남는게,
    별로 친하진 않지만 아는 동생(대학생)이 1만원 넣었는데, 드는 생각이 "학생 녀석이 돈도 없을텐데 고맙네" 였습니다.
    금액이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학생이시면, 빈손으로 가지는 마시고
    2~3만원 축의금 하시고 여친분과 가서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나 윗사람에게는 관대하지 않지만,
    동생에게는 관대한게 우리들 사고방식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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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7/03/25 09:51

    남의 잔치에 빈손으로 간적 없지만..
    내 잔치에 빈손으로 왔다고 나쁘게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그저 시간내서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할뿐이죠...
    금쪽같은 주말 쉬는 시간을 몇시간씩 할애해서 와준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희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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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tl에이브이ie 2017/03/25 09:52

    친한 형도 아니고 형님이 축하해달라고 부르는데 돈 5만원 아낄려구 안가나요?
    저라면 그런 동생.후배는 두번 다신 안봅니다
    그냥 얼래 설래 아는형이면 쌩깔수도 있겠죠
    윗글에 친한 형님이라고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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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o0032 2017/03/25 09:58

    친한형님 결혼식도 아니고 안면도 없는 사람 결혼식 축하해 달라고 부르는건...
    가면 10만원은 내야하는데
    제형편상 10만원이면 큰돈이라... 마음은 축하해주지만 금액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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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오리보쌈 2017/03/25 09:53

    결혼식 같은거 안가도 서운해하고 그런 감정 느끼는게 제일 이해가 안됨...
    장례식도 아닌데... 그놈의 경조사비때문에 사람 서운해하고;;...
    장례식이면 모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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