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림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작전 수행 후 귀환한 폭격기들의 피탄 장소를 나타낸 것이다. 이 그림을 보고 폭격기의 방어력을 증가시킬 부분은 어디인가?
A. 피탄 흔적이 하나도 없는 곳. 그 곳을 공격당한 폭격기는 귀환하지 못한 것이니까
https://cohabe.com/sisa/155737
폭격기의 어느부분을 강화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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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출력이 기체무게보다 2배이상이면 이론상 양력없이 비행이 가능하다는걸 실증하려는 노력도 있었고 실제로 한쪽날개가 뜯겨나가도 조종불능에 빠지지 않는 사례도 제법 있음
미국:스텔스폭격기를 만들면 됩니다
헤헤
난 아니야
C-47:난 수송기야!
딱봐도 엔진이네
미국:스텔스폭격기를 만들면 됩니다
헤헤
미국: 항모전단과 스텔스기로 우리 폭격기를 공격할 방공망을 사전에 제거하자!
폭탄을 강화해야지!
폭탄을 강화 하는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녔네...
딱봐도 엔진이네
오...천재네'ㅅ'
C-47:난 수송기야!
난 아니야
이거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피탄부위가 과연 통계적으로 랜덤할까?
??? 통계는 다 합쳐서 저런거잖아? 그러니까 한 비행기가 저렇게 벌집이 된게 아니라 여러 비행기 통계를 낸게 저건데... 날개 작살나면 떨어지는거 누구나 다아는데 무슨소린지 이해가 안간다
날개가 반쪽이 되도 무사귀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날개에 구멍나도 살아돌아오는 놈들 있는데 저기 점 하나도 없는데 있지
거긴 한대만 맞아도 골로간다고
귀한한 폭격기의 피탄흔적이 저렇게 나온건데
날개나 몸통을맞으면 그래도 복귀는 했다
하지만 나머지부분은 피탄흔적이없다 이거지
그럼 나머지를 피탄당한 폭격기가 없다를
해석하면 나머지를 피탄당하면 추락한다로 볼수있다 이거지
엔진출력이 기체무게보다 2배이상이면 이론상 양력없이 비행이 가능하다는걸 실증하려는 노력도 있었고 실제로 한쪽날개가 뜯겨나가도 조종불능에 빠지지 않는 사례도 제법 있음
일단 피탄부위가 랜덤하다는 가정하에 여러 비행기의 피탄부위를 모았다면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져있어야 정상이라는건 알겠지?
그런데 취합된 자료에서 저렇게 뻥 뚫려있다면 경우는 두가지겠지 정말 안맞았거나 수집대상에서 벗어났거나
그런데 정말 안맞았다면 가정에서 벗어나버리니까 제외되는거고 자료수집대상에서 벗어났다는 건데 그 말은 귀환을 못했다 다시말해 모두 추락했다가 되는거자나
그건 F15고 주익이 크고 엔진이 주익에달린 세계대전 폭격기는 골로갑니다
조금 해석을 다르게하면 적어도 저기 뻥뚫린 부위를 맞지 않으면 살았다는 의미도 가능하고
날개 반틈 떨어져나가도 복귀가능해; 그리고 벌집되서 돌아오는 수송기들도 있음.
결국 위 그림의 빨간 부분은 떨어져나가도 어느정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주익의 반틈과 엔진 그리고 파일럿구역은 튼튼하게 만들어야한다는거지.
그래서 크고아름다운 세계대전 폭격기도 들고와봤습니다
(흥미진진)
이게 날개가 반쪽이 된건가요?
이런거요 동체랑 주익사이에맞아서
날개형상이나 에어포일이 남아있는거말고요
왜 동체에비해 비대한 주익이 되어야하는지
그 주익에서 나오는 양력이 순식간에 비대칭해지면서 무게중심과 양력불균형으로 조종불능이되는 구세대 폭격기와
동체의 단면이 에어포일형상을띄고있으며
추중비가 뛰어나 날개가없어도 엔진출력만으로 로켓처럼 비행이가능하고
고도화된 조종컴퓨터로 서포트받으면서
날개가아닌 동체에 엔진이달려있어 날개를잃어도 추력을 유지하며
좌우 엔진 출력을 조절하고 주익에서나오는 양력을조절할수있는 f15와는 다릅니다
흥미진진 ㅎㅎ
왠지 닉값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유게이를 보는거같다
전공이 항공정비라서 발끈한듯
단발기가 엔진 나가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효?
날개가멀쩡하면 활공으로
비상활주로 찾고 착륙하면됩니다
절차는 기억이안나네요
캄사합니다. 항알못인데 항정 전공이라시니 문득 35 볼 때마다 꽁무니 꺼지면 어쩌나 하는 의문을 여쭙고 싶었슴다.
그 중위 인가 중령인가 f15몰다가 날개 뽀개졌는데
관제탑에서 탈출하라는말 무시하고 비행 될것 같다 해서 비행중 징계 회부 열리고
강등 하는걸로 했다가 무사 착륙해서 1계급특진 시킨 사례 아님?
시비거는거처럼 들리셨으면 죄송합니다
사례라던가 그림에 부합하는 피격부위에 맞는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일단 구한거중에 가장 많이 찢겨나간 사진은 1944 년 6 월 14 일 임무중 피격당한 사진이네요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생존한걸로 기록되 있습니다
에구 자리비운 사이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날개없이도 날아가는건 아는데 내가 궁금한건 오덕이중사님같이 2차대전 전투기에 해당하는거였는데... 여튼 알고갑니다
와... 짤 소름돋는다...
조종사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었을까
통계적으로 피탄이 덜 된 부분은 그 부분에 총을 맞은 비행기는 귀환하지 못해서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 부분에는 별로 안맞아서일수도 있지 않나 (꼬리 수직날개부분같이 얇아서라든지, 면적이 적어서라든지, 아니면 뭐 모양이 둥그래서 총알이 맞아도 빗겨나가버리는 일이 잦다든지)?
물론 본문 내용처럼 "그부분을 맞으면 추락해서 귀환하지 못하기 때문에"도 맞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가설중에 어느쪽이 더 맞는건지는 어떻게 알아낸거임?
상사 - 야!!! 무슨소리야!!!!! 많이 맞은데를 강화해!!!!!
야 넌 짬더 안되는게 어디서 나대냐?
상사님이 하라면 하면 되지 뭔 말이 많아?
꼬우면 니가 대대장 하등가?
참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다.
저 책 글씨는 일본어라고!
일본놈들이 폭격기에 장갑강화 같은걸 할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일본에서 나온 번역서임.
저걸 연구한 곳은 미 해군. 저 발상을 한건 오스트리아 출신 통계학자 아브라함 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