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펜의 오랜 눈팅 유저로서 염치 없는 글 하나를 올리려 합니다.
출근 길에, 눈 앞에서 길고양이 교통사고를 목격 했습니다.
사고로 왼쪽 뒷다리가 부러졌고, 현재 매우 힘들어 하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앞에서 평소 안면이 있는 고양이가 사고 당한 모습을 본지라.. 회사로 향하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일단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당시에는 치료비가 이렇게 많이 나올 지, 이렇게 힘든 일이 될지는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살리고자 하는 마음만 앞서 이렇게 도움 요청 드리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역 고양이 카페와 대형 고양이 카페에 먼저 도움을 청했는데, 너무 큰 벽을 느꼈기 때문입니다.수술비를 후원 받는 문제가 쉽지 않았고 심지어 가입한지 얼마 안됐다고 카페 계좌로도 후원해주지 않더라고요.
사연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지만 거의 삭제당하고 말았습니다.
아재인 저는 카페의 높은 문턱을 느꼈습니다..
'온정이 필요한 일도 냉정한 부분은 냉정하구나. 절차는 필요하구나'
마치, 사회와 같더라고요..
그때 불펜에서 종종 보았던 온정의 글들이 생각났고, 마지막 희망이라는 심정으로 글을 쓰는 중입니다.
자세한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고를 당한 냥이는 저희 동네 이마트 편의점에서 보호하던 애입니다.(아래 사진 중 검은 냥이)
두 냥이가 안스러워 저도 종종 통조림과 사료를 나눠주었고, 그 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착한 애들이었습니다.
다만, 노란 애는 사람손을 많이 탓는지 사람과 가까히 지냈지만, 검은 아이는 늘 사람을 경계하곤 했습니다.
며칠전, 편의점이 갑작스레 문을 닫았고 먹이가 없어 그랬는지 애들도 안보이더군요.
늘 먹이가 있었던 사료통엔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물통도 더려워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챙겨주겠지, 잘 살고있겠지 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빨리 사고를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다시 사고 상황을 말씀 드리면,,
오늘 아침, 급하게 출근하는 중에 검은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팠는지 인도로 올라와서 소리도 못 지르고 입만 벌리며 덜덜 떨더라고요.
그때 저와 눈이 마주쳤고, 제가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자,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지 황급히 인근 화단으로 올라가
숨어 버리더군요.
그 후로는 엄청 성내며 이빨과 발톱을 세웠고 결국 주위 도움을 받아 사투끝에 겨우겨우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성을내서 담요로 입을 막고 돌돌 말아서 이불채 이동장에 넣는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급한대로 자주 찾았던 동네 동물 병원으로 옮겼고 아이는 대퇴골 골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네 병원은 1인 원장님이 하시는 곳이라 수술이 불가하다고 하여 마취 후 중성화 수술만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는 상태라 진료를 위해 마취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김에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나중에 다리 수술을 할 때를 생각해도 중성화를 먼저 하는게 좋다는 원장님 판단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엑스레이와 마취 비용 등은 일단 제가 부담했고, 원장님께서는 감사하게도 하루나 이틀 정도 병원에서 보호해 주신다고 하여 최대한 빨리 후속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퇴골 골절 특성 상, 늦어도 2주 내로 수술해야 한다는 소견도 받았고요.
불행중 다행이라면 뼈가 깨끗히(?) 잘려서 수술하면 잘 붙을 거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장님의 도움으로 수술이 가능한 큰 병원을 알아봤지만 병원비로 200만원 이상을 부르더군요.
이런 경험이 없던 저는 생각보다 큰 금액에 깜짝 놀라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고양이 카페에 가입하여 병원도 알아보고 후원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고양이 카페에서 한분의 도움을 받아 사고당한 유기묘 할인으로 100만원 가량에 수술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후원 관련 글은 다 삭제 됐지만요..
후원을 요청드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솔직히 여력이 없어서 입니다.
사실 저는 이미 세 냥이 아빠입니다.
작년에 함께 버려졌던 고양이 커플(?)을 구조했고, 솜이와 탕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솜이는 목에 커다란 상처가 있었고, 임신중이었습니다.(구조 당시에는 몰랐어요)
탕이는 빼빼 마른대다가 온몸에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려서 그냥 두었다가는 두마리 모두 죽을 것 같았습니다.
결국 두 마리의 구조, 임신, 검진, 예방접종, 출산, 출산한 냥이들 케어하여 입양 보내기까지의 과정에서 병원비와
부대 비용을 생각 이상으로 쓰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을 제가 주도(?)한지라, 이번일까지 감당하면 집에서 와이프에게도 쫓겨나게 생겼습니다 ㅠ
솜이는 다섯마리 냥이를 낳았고, 한마리는 안타깝게도 무지개너머로 가버렸습니다.
다행히 세마리는 좋은 가정에 입양을 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남은 냥이 한 마리는 제가 솜이와 탕이와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저희집에서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냥이들이 너무 친해 항상 붙어있고 다묘를 키우는 것도 버겁지만 끝까지 책임지려는 마음입니다.
세냥이들 때문에 제 삶도 더 행복해 졌음은 물론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기에 새로운 식구를 들이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울 것 같아 검은애는 수술 후 입양을 보내려 합니다.
이런 글이 충분히 오해를 살수 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원 해주신 분께 최대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려 하며, 만약 후원이 이뤄질 경우
이후 진행사항은 사진과 글을 통해 끝까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얼마가 모일지 가늠이 안됩니다. 다소 큰 금액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수술비가 모이지 않으면 회복되는대로 다시 풀어주거나 시청쪽으로 인계되 알수 없는 길로 갈것 같습니다.
저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니, 형님들의 작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묙표액은 100만원이며 이후 입원비용 과 부대비용, 추가비용이 발생하다면 제가 부담할 생각입니다.
/p>
카카오톡 sury99
*혹시 의심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런 분께는 제 신상도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많은 온정 부탁드립니다.
저희 탕이와 솜이처럼 새로운 묘생을 살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입양가능하신 분이 있다면 연락 부탁드려요
+후원 외에도 이런쪽으로 경험이 많으신 분이 있다면 적극 환영합니다.
~~~~~~~~~~~~~~~~~~~~~~~~~~~~~~~~~~~~~~~~~~~~~~~~`
현 상황 업데이트 : 오늘(21일)까지는 동네 동물병원 원장님(오산장수의료원)이 돌봐주신
다고 합니다내일부터는 빨리 수술하면 좋고, 상황이 안되면 저라도
임시로 데리고 있어야 할 상황입니다.
수술은 돌봄 동물병원에서 할것 같고 원장님과 상담내용도 업로드 합니다.
~~~~~~~~~~~~~~~~~~~~~~~~~~~~~~~~~~~~~~~~~~~~~~~~~~~~
현 상황 업데이트(21일 오전 8시50분)
요 사건으로 새벽까지 고생하다가 잤는데...
자고 일어 나니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고 계셔서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ㅠㅠ
출근준비 하는데 울컥했네요
현재 후원을 받고 있는곳은 이곳 + 오산고양이 쉼터 카페 두곳입니다.
현재 기준 모금액은 35만원이며 오늘 수시로 체크하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도움 주고 계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완료시 내역은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현 상황 업데이트(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냥이는 잘 있다고 합니다.
오산 장수동물의료원에서 원장님이 잘 보고해주고 계시며 사료와 물도 잘 마시고 있다고
해요.
그새 모금액이 늘어 45만원이 모여서 이 추세라면 금일 중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일로 집단지성의 힘에 감동받는 중입니다...
~~~~~~~~~~~~~~~~~~~~~~~~~~~~~~~~~~~~~~~~~~~~~~~ 현 상황업데이트(오전 10시경) 모금액이 금새 70만원가량까지 모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된다고 가정하고 수술예약 잡을 예정입니다 수시로체크하여 종료되면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랑합니다 ㅠㅠ ~~~~~~~~~~~~~~~~~~~~~~~~~~~~~~~~~~~~~~~~~~~~~~~ 현 상황 업데이트(오전 10시30분) 현재 80만원가까히 기록중입니다! 보호중인 장수동물의료원 원장님도 격려해주셨어요 아이는 조금 아파하면서 견디는 중이고 빨리 수술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오늘 퇴근하는대로 수술할 병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분이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후원자 단톡방 만들어 상황공유 하면 좋겠다고...수술 이후로 방만들어 초대할까하는데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제 업무를 봐야 해서 점심시간 전후로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현 상황 업데이트 오후 12시) 점심먹다 잠깐,확인해보니 목표금액이 달성되 일단 종료합니다 계좌는 지웠고 남는금액은 어떻게 쓸지 다시,상의드리겠습니다 일단 더 넘치면 곤란할것ㅊ같아서 급히 계좌는 지워요 오후에 다시 업댓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미다 ~~~~~~~~~~~~~~~~~~~~~~~~~~~~~~~~~~~~~~~~~~~~ (현 상황업데이으 오후2시경) 급히 계좌를 지웠는데도 약 25만원가량이 오버된것 같습니다 (한분이 갑자기 크데 쏘셔서..) 퇴근하는대로 고양이 먼저 조치하고 오늘 밤 늦게라도 후원내역 정리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남은 비용은 예방접종 및 입양까지의 과정에 쓰려고 생각중이나..모두의 마음이기에 충분히 의견수렴후 용처를 정하고자 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감동스러운 하루네요 일하는 중에도 계속 울컥할만큼... 감사합니다!!
인증 및 21일 상황 공유 링크글 추가합니다.
후원하신분들 볼 수 있게 아래 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냥이가 부디 잘 치료되길 빌겠습니다.지나치지 않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은분들 보라고 댓글 답니다!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
에버프리님 냥이 구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현재 고양이가 병원에 있나요?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 고양이가 현재 있는 병원이
어디인지 전화번호는 어떻게 되는지,,등 조금 더 정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엠팍에 애묘인들 많으니 직접 확인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어주신다면 도움의 손길이 있으리라 봅니다.
[리플수정]현재는 오산 장수동물의료원이라는 곳에 잠시 머물러 있습니다.이곳에서 원장님이 내일까지는 맡아주신다고 해서요..빠른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술은 수원의 돌봄동물병원 원장님을 소개 받아 그쪽에서 다른곳보다 할인해서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업데이트 잘 보았습니다. 힘내시고 근황 전해주세요. 소소하게나마 응원합니다.
저도 업데이트 잘 보았습니다.
냥이 수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조금 송금을 했습니다.
냥이 수술 꼭 잘 좀 부탁드리구요, 좋은 반려인 만나도록 부탁드려요.
다시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해야되는 친구에게 왜 중성화수술을 먼저 했을까 그 원장님께 묻고 싶네요 수술의 우선 순위가 중성화가 아닐텐데
베어스 볼// 저도 동감..
글쓴분 너무 고생하십니다
고양이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작은 금액이나마 보탭니다
너무 작은 금액이라 송구합니다
제가 회사 간 사이 중성화 수술을 해버려서 저도 잘 이해가 안됐는데..아이가 너무 사나워서 진료를 위해 마취를 했다고 해요.(원장님 손이 피범벅 될 정도로 아이가 흥분해서 진료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아마 자동차 사고의 충격 + 포획 과정에서 아이가 엄청난 충격을 받은거 아닐까 추정됩니다) -> 원장님은 향후 수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중성화 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판단을 하신것 같습니다. 중성화하면 성격이 조금 순해진다고... 저도 이부분이 동의가 안됐는데 지금은 원장님 판단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 병원 역시 지역에서 길고양이를 돌봐주고 봉사하는 곳이기도 하더라고요
오산장수동물의료원에 전화를 했었는데
방금 전에 출근하셔서 제게 전화를 주셨어요.
냥이가 물도 먹고 사료도 좀 먹었다고 하더군요.
부러진 뼈가 피부를 찔러서 괴사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카페분이냐고 물으시면서 에버프리님이 많이 걱정하신다고
도움 좀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혹시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댓글 하나 남깁니다.^^
참, 그리고 중성화 수술은 냥이가 암컷이 아니고 수컷이라서
복부절개수술이 아니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기에 마취한 김에
그렇게 진행했다고 하셨습니다.
캉캉님 매우 감사드립니다. 어제 요청하신 부분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리플수정]가슴 아프네요.
저도 저번주에 어머님 가게 주위에 살던 고양이가 나쁜 사람에게 나쁜짓을 당해
꼬리 절단 수술을 진행 했는데요, 비용이 커서 주변 분들과 같이 분담해서 처리했었습니다.
착한 마음 꼭 보답받으실껍니다.
에버프리님께 작게나마 손 보태 봅니다.
조금 보탰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해라!
저도 조금 보탰어요 아이가 꼭 나아서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에버프리님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일하시네요...감동입니다
저도 조금 보탰어요. 수술 잘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리플수정]저두 조금 보냈어요 예뻐했던 길냥이 생각도 나고
(그 냥이는 입양되어 잘 지내요)
잘 치료받고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원했습니다. 복받으세요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집사로서 정말 감사드려요~ 큰금액은 아니지만 조금 보탰습니다.
애기들 간병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지만,
완쾌할때까지 잘 간호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카톡 오픈 채팅방 아이디어가 저에요 ㅎㅎ
아무쪼록 모금이 잘 되어서 무사히 수술 마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넘나 감사드려요!
ㅠㅠㅠ 애기 얼른 나으면 좋겠어요
혹시 비용이 더 들면 다시 계좌 올려주세요
앗 이미 마감되었네요
혹시 추가비용 필요하시면 올려주세요
애옹이 빨리 나아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ㅠ 에버프리님도 복 받으세요
마감에 아쉬워 하는분이 있다니 감동 두배입니다 후원해주신분들 뿐만아니라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름답다 그래 불펜은 이런곳이지 요즘은 매일 정치싸움만 해대고 비방만 해서 들어오기 싫었는데너무 훈훈한 이야기네여 글쓴분도 후원해주신 모든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오버된 금액은 사료나 간식비로 쓰시면 어떨까 싶네요. 소액이지만 오랜만에 좋은 일 한 기분입니다.
훈훈하네요.모두들 복받으세요~
흠.....
아재들 돈 많이 벌었나보네ㅋㅋ
소액이라도 후원하고 싶은데 ㅜㅜ 계좌 다시 올려주세요
마감이 되었나요? 이제 봤는데ᆢ
다행이네요 저도 후원금보낼려고햇는데이미 마감되었다는글보고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걸 느끼네요~~얼마나아팠을가요 ㅠ 비록 길에서사는생명이지만 잠시사는세상이라도 아픔없이 살다갔으면좋겠습니다.
마감했나보네요.. 후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진행하신 에버프리님도 고마워요
계속 걱정해주신분들, 후원 하려했던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황급히 계좌를 내린 이유는 목표금액이 얼추 달성되서기도 하지만 넘치는 금액에 대한 감당때문이었어요 현재 아이 수술할 병원으로 옮겼고 한숨돌리며 늦은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금일 중으로 후원내역 정리해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일면식 하나 없는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랑과 감사를 보냅니다
아~너무 훈훈하고 따뜻합니다♡ 😺 고양이가 수술 잘받고 회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
아 오늘바빠서 이제서야 엠팍을 보며 글을 대충읽고 계좌를 찾고 있었네요. 너무 늦었네요, 그래도 모금완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그리고 불페너님들!
아름답네요^^
고양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복받으실거예요^^
형님 너무 멋집니다 ㅜㅜ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
진작에 봤으면 후원했을걸 아쉬움만 남습니다. 저 또한 고양이 구조활동과 치료 많진 않지만 범백.골절등 자비로 몇차례 수술 했는데 많이 부담되는게 현실이네요. 저도 구조냥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 대단하십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722004533758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9SY21hhjRKfX2hgj9Sl-Aihlq
[리플수정]인증과 금일 상황 공유글 업로드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볼 수 있게 추천 부탁드려요
앗 하루불펜을 안했더니 이런일이 ㅠㅠ
좋은일하시네요
추가로 비용더필요하지않을까요
힘을보태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