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장관님. 형법 최고권위자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총수의 조롱 섞인 건투에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헌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레기ㅅㄲ들이 머리가 너무 나빠 모른 거지
장관님은 미리 힌트, 아니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시고, 기일까지 두셨더군요.
7월 8일자 페이스북. 정중히 요청하셨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을 주어도 반응없습니다. 계속 ㅈㄹㅈㄹ합니다.
이제 직접 시작한다 포고하십니다. 이쯤에서 눈치 챘어야 합니다.
7월 14일자 페이스북.
그리고 우ㅈㅊ이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이걸로 마지막 선전포고는 확실합니다.
다음 차례는 전직기자 아니고 현직언론이라고요.
헌데 이 법정구속에 대한 기사들까지 가관입니다.
7월 17일 페이스북.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힌트를 주십니다.
이 때부터라도 정정하고 제대로 했으면, 전 그 언론사나 기자는 소송까지 안갔을 거라 생각해요.
7월 18일자 페이스북.
그리고. 어제. 20일자. 시작하신 겁니다.
싸우기 전에도 굳이 시일을 들여 선전포고하고 기다려주기까지 하셨습니다.
1년 여를 본인뿐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 정부 등... 그 수모를.. 다 감내하셨구요.
그러고 뽑은 칼입니다.
너네.
매일 매시간 장관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 보며 웃었겠지?
가져다 쓰며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몰랐니? 새대가리니?
이제. 목 씻고 딱 기다려라.
장관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용서치 말아주세요.
버러지새끼들 아닦 얼른들 뒤져야 할텐데
그놈들 지금 빤스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