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옛날부터 남녀간의 이성 관계에서 많이 통용된 속담이 바로 저 말이었지. 옛날 같으면은 연애만 한 번 해도 결혼을 안하면 큰 일 나고
경을 치는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저런 속담대로 남성이 좋다고 열 번을 찍으면 실제로 넘어가는 여성들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2000년대 이후의 대한민국에서 남녀간 이성 관계의 현실은 이렇고, 여성이 싫으면 싫은 거고 아닌 건 아니어서
정말 저런 식으로 열 번을 찍으려고 했다가는 집요한 스토커로 몰리고 신고 당하기 딱 좋거든.
농담이 아니라 저렇게 한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거랑 스토커랑은 딱 종이 한 장 차이니까.
요즘 세상에 고백은 상호 협의 다 끝난 다음에 하는 도장찍기 같은 개념이라며
적극적인 구애랑 스토킹은 다른거야
열번을 ↗같이 찍으니까 안넘어가지
적극적인 구애랑 스토킹은 다른거야
그것도 받아들이는 여성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름. 처음부터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었으면 저게 적극적인 구애지만, 그것도 아니면은 그냥 스토킹이거든.
요즘 세상에 고백은 상호 협의 다 끝난 다음에 하는 도장찍기 같은 개념이라며
열번을 ↗같이 찍으니까 안넘어가지
애초에 여성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남자에게 호감이 별로 없었던 경우는 뭘 해도 안 됨.
그건 호감이 별로 없는게 아니라 그냥 남자를 싫어하는거지ㅋㅋㅋㅋ 그리고 그 싫어할만한 이유가 그 남자한테 있던거고.
애초에 나무가 아닌걸 도끼로 찍으니까 ↗되는거임
아, 그건 맞는 말이네. 나무가 아닌 걸 도끼로 찍으려고 했으니까 문제네.
뭐, 단순히 횟수만 체우면 된다는 건 아니니까요.
비싼 엔진톱으로 들이대는 세상인데 도끼로 찍으니 안되는거.
나무를 찍을거면 도끼로 찍어야지
백날 바늘로 찌른다고 해서 넘어가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