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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으로 하는 사진촬영이 웃긴게, 참...

토요일 일요일
돌스냅은 최저 20으로 올린 이후부터도
본식이랑 석여서 계속 바쁘다가
코로나 여파로 내일 갑자기 두건다캔슬
갑작스레 백수
재밌는건 성수기인 9월초부터, 동일날짜 같은시간대 웨딩 돌 섞여서 4건이 들어오는식이라서,
한건은 친한믿을만한 지인분들께 부탁...
나머지는, 다른작가님 스르륵 구인구해서, 내가 조금 남기고 그래도 될거같긴해도,
이렇게 가는건 1인스냅 패망의 지름길이라 생각해서 자제하네요.
못한다고 말씀드리려니, 돈이 아른거리지만 ㅠ
롱런하려면, 신뢰와 믿음이 우선이라 생각해서ㅠ
소니동에, 웨딩이나 돌스냅으로 날라다니는 회원님들 많으신거 같은데
일인스냅으로 하시는분들은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ㅜ

댓글
  • 회사탈출한아빠 2020/07/17 15:10

    그런데 솔직히 일인으로 하는곳이있나요? 초반에 스타트 하시는분들 제외하면 ...

    (xdIWB9)

  • 해피스냅퍼 2020/07/17 15:14

    저도 예전에 일인스냅으로 할때가 있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돌잔치는 꼭 직접 가시길 권합니다.
    어기엄마들도 왠만큼은 알아요. 돌잔치 찍으러 오는 사람중에 알바도 많다는거...
    그래서 일부러 일인스냅 찾아서 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시라도 그런분이거나, 혹은 그분의 친구는 내가 찍었는데 그분은 다른분 보내거나 하다가 신용 잃으면
    그 소문이 천리마처럼 단톡방으로 퍼질수 있어요.
    아기엄마들은 대부분 서너개의 단톡방을 부류별로 가지고 있고
    한 10개 정도의 육아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좋은 소문도 내주기 쉽지만 나쁜 소문은 더 나기 쉬운 법이니까요...

    (xdIWB9)

  • +Nine 2020/07/17 15:22

    저도 그렇습니다. 혼자합니다.
    돈생각하면 알바 쓰는게 맞는대, 소개소개로 오시는 손님들 생각하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저도 이전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는대...
    솔직히 내일이 100이라면 알바할때는 60~70뿐이 안쓴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xdIW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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