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 후배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했습니다.
저랑도 오래 알고 지낸 노처녀인데.. 이번에 차를 사서 처음으로 저희집에 점심 먹으러 오기로 했는데 늦길래 전화 해 보니 타이어가 펑크나서 갈고 온다더군요.
그래서 잘 처리 하고 조심히 오라하고 와서 물어보니..
타이어가 옆구리가 찢겨 교환해야 하고 휠도 교환해야 한다고 했다네요 ㄷ ㄷ
그까진 좋은데..
미쉐린 프리미어 As 215 45 17타이어를 끼워줬는데 쓸데없이 비싼 타이어는 그렇다 치고 19년 05주차 생산이면 1년 6개월 넘은 재고인데.
아오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는데 와이프한테만 말하고 당사자에겐 그냥 말 못 하고 있습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놈들..
옆구리... 저게 다인데 교환? ㄷㄷㄷ
휠값도 있으니 100만원 가지 않을까여?
휠이 어떻게하면 저리되죠 ㄷㄷㄷㄷ
사이드 저정도야 아무 상관 없는데 ㅠㅠ
타이어 4짱 60이면 되려나요?
프로텍터만 씹었는데 사기꾼들 ㄷㄷㄷ
가서 항의하세요 일부 돌려받으세요
저도 이런경우 도와드렸는데
완정 개지랄하고 그래도 안되길래 드러누웠습니다.
여자가 가면 호구로보더라구요
자기일도 아닌데 가서 개지랄하고 드러누우시기까지 ㄷㄷ 대단하시네여 전 소인배라 내 일이라도 그렇게 못하는데 ㄷㄷ
휠 뭐 멀쩡 하구만 ...
4짝 다 가는데 100만원이면 비싼거 아닌듯...
휠은 다음에 갈지. 앞으로도 계속 갈아먹을꺼 같은데
도독놈 새끼들.....고무로 때려죽여야할 타이어쟁이새끼네
진짜 이 타이어업체 장난치는거 똑 같네요. 스파크타는 여자 후배, 모인타는 여자 후배... 타이어 갈러 갔더니 순정휠은 못 쓴다고 갈아라고 하더군요. 사고나면 깨져서 죽는다고..
저정도면 그냥 타도 되는데ㄷㄷ
타이어집 개새들 정말 많죠.
아버지 휠 타이어 250에 갈고 오셨어요.
소나타에....휠이 변형되어서 고속으로 달리면 ㅈ된다 고 씨부렸다네요.
보배에 올릴까하다가 빌어서 봐줬는데.
사람이 아낸 개들이 몇몇 있습니다.
역시 그냥 타이어프로 가는게
휠은 안갈아도 되는 걸 갈았네요.....뭐 알고보면 본인이 갈아달라 했을지도 모르지만...일단은 그러네요.
멀 모르면 대형마트가는게 짱
최소 어이없는 눈탱이는 안당하니..라고 글쓰다가
오토큐애서 에어컨필터 공임비 29,000원준거생각나네 ㅡㅡ;
에어컨 공임 다 그 정도 하지 않나요?
예전에 그렇게 받길래....
이제 직접 하는데....
내돈 아니면 놔둬요... 모르는게 약인데 괜히 마누라랑 친구 의만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