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이 없어지는 건 진심으로 안타깝다.
여행업계에서 근무하던 시절, 상사가 인솔전에
'믿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세상에는 수학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여행이 되는 학생도 있다.
수학여행이 없었다면 여행에 가지 못했을 학생도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라'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수학여행이 없어지는 건 진심으로 안타깝다.
여행업계에서 근무하던 시절, 상사가 인솔전에
'믿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세상에는 수학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여행이 되는 학생도 있다.
수학여행이 없었다면 여행에 가지 못했을 학생도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라'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근데 진짜 수학여행만 가본애들 진짜 많더라
가족끼리 여행같은걸 아예 안간다더라
서울촌놈 이야기 대부분은 지방여행은 수학여행이 전부인 경우더라
오오 사명감
일본애들의 경우에는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유학할때 친구가 말하길 "비행기 타는게 무서워"라더라
저 상사 멋지네
그냥 일이라고만 생각 할 수 있는데
일본이라면 인정
오오 사명감
근데 진짜 수학여행만 가본애들 진짜 많더라
가족끼리 여행같은걸 아예 안간다더라
일본애들의 경우에는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유학할때 친구가 말하길 "비행기 타는게 무서워"라더라
서울촌놈 이야기 대부분은 지방여행은 수학여행이 전부인 경우더라
그게 나야.
울집도 형편 어려워서 안가봄..ㅠ
난 가족 전체가 애초에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아쉽지도 않음...
내가 초등학교때 imf로 수학여행이 캔슬되었는데
여행을 줄기는 성격도 아니고 가족들도 바쁘니까
경주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음
석굴암은 자료로만 봄
그게 나임
그게 나야
가족 휴가기간이 다달라 ㅋㅋ..
가족여행 딱 1번 가봄 ㅋㅋ
여행은 많이 갔는데
수학여행을 한번도 안가봄 ㅜㅜ
어쩌다보니 다 안걸려서 ㅠㅠ
울집도 기억도 없을 완전 어릴때말고 다 크고나서야 가족여행 다녔지...
오히려 난 어릴때 간 여행들 다 귀찮고 딱히 좋지도 않았음 크고나서 간게 훨씬 좋더라
그 일 이후로 우리도 수학여행 안간지 꽤 되지 않았냐?
14~15년도에는 안가다가 다시 가긴했어.
배는 안태워도 버스이동이나 제주도행 비행기정도는 다녔지
내가 거기 사는데 다시 가려고 슬슬 발너다가 학부모들이 반발해서 다시 안갔다는 얘길 들어서
가긴 가는데 수학여행이라기 보단 소규모로 간다고는 들었다 대신 무조건 해외로
저 상사 멋지네
그냥 일이라고만 생각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래도 성인되고 취직전에 친구들이랑 부산이라도 다녀오지 않나?
나도 제주도 한번도 못가봄
고2때 수학여행 출발 전 주에 세월호 터져가지고
고투캠페인 중이라더니? 아베쿤이라면 수학여행 강제로 보내려 할거 같은데
수학여행 중지되서 제주도 흑돼지주물럭 가게하고 말뼈다구인지 오미자 파는 민속마을 어떻게해...ㅎㅎㅎㅎ
여행을 못 가는 사람도 많고 그냥 성향상 여행가는 걸 극혐해서 안 가는 사람도 많음.
그래서 한국에서 ROTC든 뭐든 장교로 전역하는 애들한테 전역하면 곧장 해외여행 한번 갔다오라고 말합니다... 취직하거나 일하거나 취직을 위해서 공부하기 시작하면 해외여행은 진짜 꿈도 못꾼다고 말하면서요... 요즘엔 코로나 떄문에 가면 안되겠지만..
사실 이런경우 대부분은 여행을 즐기는편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