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진단보고서 유출 됐네요...

진짜 너무하다 생각이 듭니다...

소송이 문제가 아니죠... 이미 중국정부에서 저 책자 손에 들고 룰루랄라하면서 D램 찍어내면 그때가 문제죠... 강병원 의원 개인 재산 다 털어서 손배소 받아도 그 손해를 다 메우지도 못하는데

글쵸 저 의돈 돈 많나 보죠

소송이아니라 국가에서 추방해야 ㄷ ㄷ ㄷ

그러면 법원을 무시하고 법적 절차 없이 정보를 넘겨도 되나요? 저기 담긴 정보는 진짜 영업기밀 중의 영업기밀인데... 중국이 돈이 없어서 반도체 못만드는게 아니고 저런 노하우와 정보가 없고 마땅히 알데도 없어서 그런데... 참...

알권리가 우선이라도 절차가 있는 것 아닌지요? 저기 담긴 주요 내용 중 회사의 영업기밀이 되는 부분은 빼고 넘겨달리던지... 그런 일련의 협의도 없고... 알권리가 법보다 위에 있나요?

애초에 기업에서 안전하게 일하는 환경 그리고 그에 따른 배상을 했다면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었겠지요. 그럼 대체 여태까지 수십년동안 돈에 힘입어 국민들을 등쳐먹고 탈세 탈루 해온 기업을 법으로 합법적으로 보호 해주는 상황에서 법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공개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공개할건 공개하고 사과하고 배상하고 정직했다면 이런일이 벌어졌을까요?

그리고 현재 삼성공화국이라 뷸리면 비정상적인 여태까지의 행보 정치와 국가 사업조차 삼성을 위해서 돌아가는 것을 보았을때 합법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 되지도 않네요. 최순실 사태일때 당연히 이재용이 구속되고 잡혀와야 하는데 얼마나 일어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특보에 1면에 세계적인 관심이 일었겠습니까? 법을 만들고 주무르는 사람들 앞에서 합법적으로요? 참 와닿는 말입니다. 물론 법은 지킬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모든것을 부패한 권력자 자본가가 주물러놓은 법을 따라서 행하여야 한다면 여태까지의 모든 혁명 제도들이 생기지도 할 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사건이 정확히 빍혀져야 한다지만 정말로 정의로운 의도에서 했다면 전 이해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무조건 배상은 해줄수는 없죠... 따져보는 사이에서 의견이 다를 것이고요... 그리고 뭐 국민을 등쳐먹고 이런건 동의 못하겠고요... 법으로 할수없다고 법을 넘어 공개한다면 법원은 왜 놔두놔요... 세금 들여서... 그냥 국민투표하던지 해서 모든 일을 처리하면 되죠... 악법도 법이고 그걸 지켜야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전형적인 운동권 마인드신데... 말 많이 섞는다고 크게 다를건 없을거 같네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존중합니다

뭐가우선인지는 안전관리자가 아니고 법원에서 판단합니다

현직 안전관리자입니다.
진단명령은 진단을하고 반드시 그 진단 내용 대해선 개선을 해야하고 그 보고서 또한 노동부에 제출해야합니다.
그러면 저 진단 내용들은 대부분이 개선활동이 이루어졌거나 진행중 이여야하는 내용들일겁니다.
직원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사항에 대한 알권리는 우선이라고 생각하나 외부인이 안전보건포함 영업비밀이 있는내용이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직 안전관리자라고하시는데 담당하시는 사업장의 노동부점검 사항 및 사업장의 모든 안전보건 내부자료들 현직인제가 알권리고 참고하려고하는데 전부 보내주실수있나요?

반박했죠... 영업기밀이 다수포함된 정보가 맞다고...

http://news.samsung.com/kr/한겨레신문-3월-22일자-삼성반도체-보고서는-...
링크 한번 가보시길...

진단 총평은 공개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지적사항들은 공개하는거고, 비밀부분은 비공개고...
근데 기자가 비밀부분이 포함된 전문을 열람한거같으니 문제가 된 것.

기사에 나와있네요, 공정 흐름도 , 장비 배치도, 설비개수, 작동방법, 사양 등이 담겨 있다고..
이게 영업비밀이 아니라구요? 핵심 영업비밀인데요?

어휴 .... 우리나라는 참...

저건 기사가 아니라 삼성측의 반론이죠
저 삼성측이 반론한 한겨레의 원기사는 이겁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7457.html

애시당초 삼성측이 반론하는 부분의 문제제기를 할 대상은
강의원이나 한겨레가 아니라 해당 보고서를 제출한 고용노동부여야
맞는겁니다.

유출한 사람이 책임져야지 고용노동부가 유출한 것은 아니잖아요

법원도 언론플레이에 동참하는 건가요? ;;;; 그건 아니죠...

그건 본인 뇌피셜이시잖아요... 법원에서 검토했는 것을 무시하시나요??

두고보면 알겠죠?

두고보는게 아니고 법원에서 검토를 하고 판결을 내렸는데 그게 핵심영업기밀이 아닌지 뭘 두고 본다는거죠? 중국이 D램 찍어내면 아 그때 정말 공개되었네 진짜 기밀 맞았네 그러나요?

이미 일반적인 D램 제조기술은 비밀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문건에 '삼성만의'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비밀이 포함되어 있느냐가 중요할텐데요, 기술특성상 법원이 직접 기술수준을 판단하진 못했을테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합니다. 그렇다면 삼성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반도체 전문가들은 삼성측의 주장에 동의하는 의견을 냈을테고 법원은 이를 수용해 비공개 결정을 했을거라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계량해 판단할 수 있는 내용들, 예를 들자면 모 의원이 '영업비밀은 극히 일부'라고 한 내용을들 기술유출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보수적인 관점의 의견을 제시했다는 말입니다.) 모 국회의원의 공개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국회의원은 회사의 이익침해확률보다 공개시 공익증진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공개했을테고, 이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정치적 책임을 그 국회의원이 져야겠지요. 하지만 삼성이 이를 이용해 사건의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기술유출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과장하여 여론전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개인적인 추정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걸 뇌피셜이라고 하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걸 제3자가 맘대로 판단할게 아니죠.
경쟁업체 입장에서는 선두업체의 사소한것 하나라도 엄청나게 중요한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아무리 전문가라도 함부로 이게 기밀이다 아니다 판단할 수가 없죠.
예를들어 님이 엄청 잘나가는 치킨집을 운영중인데 기름에 비법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기자가 취재해가면서 비밀은 유출 안하겠다고 했는데, '그깟 기름이 뭔 비밀이야' 하고 기사에 다 썼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자게에도 명예중국인 많습니다

글고 장비 배치가 기술인가요?
.......
사무실에만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얼 알겠습니까..
중요합니다. 배치..

ㄷㄷㄷㄷ 공장에서 라인 배치가 중요하죠 무슨 인테리어 같은게 아닙니다

대선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정치병 중증이시네요 제가 특정후보 깐거도 아니고

기사와 내용을 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