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내 길바닥에서 뒹굴고 누워있길래
길고양인줄알고 물갖다바쳐 간식갖다바쳐
니가안보이면 오메불망 걱정했건만...
요즘 계속 비가와서 네 걱정을 했건만...
학교가는길에 어느집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검은 무엇
넌 집사가 있는 고냥이 였구나..
어쩐지 사람이 보이기만하면 바닥을 미친듯이 구르며
애교를 부리더라니...
안도가 되면서 서운한맘 아실려나 ㅎㅎ
근데 학교마치고 집에왔더니 그때도 저러고 있었어요 ㅎㅎ
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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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길고양인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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슷고이 너는 집사가 있는 프렌즈로구나!
크큭 계획대로냥
고양이 : 야 나 납치당했어 좀 구해줘!
귀여웡 ㅋㅋ
야 구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