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어 크라우트
한국을 제외한, 외국의 유일한 김치라고 불릴만한
독일 절임 배추 (양배추사용) 음식
밥에 직접 고기와 볶아 비벼먹어도 김치볶음 맛이나며
독일에서 살고있는, 한국인들이 굳이 김치를 사러 찾아다닐필요없이 이걸로 대체한다고도 한다.
독일이 특이한점은, 한국같이 족발도 즐기는 나라
자우어 크라우트
한국을 제외한, 외국의 유일한 김치라고 불릴만한
독일 절임 배추 (양배추사용) 음식
밥에 직접 고기와 볶아 비벼먹어도 김치볶음 맛이나며
독일에서 살고있는, 한국인들이 굳이 김치를 사러 찾아다닐필요없이 이걸로 대체한다고도 한다.
독일이 특이한점은, 한국같이 족발도 즐기는 나라
정말 놀랍게도 한국인을 김치맨이라고 비하한것 처럼 독일도 크라우츠 라고 놀림받음
환빠:게르만족은 사실 한민족의 나라이다
생각해보니
독일소세지랑 한국 순대랑 비슷함
뻐킹 발효배추맨이라는건가
독일 사는 유학생이 대답해주면, 자우어크라우트에 고춧가루 넣고 돼지고기 볶으면 김치찌개도 제작 가능함 ㅋㅋㅋ
그리고 저 족발부위는 Eis-bein 이라고 해서 살도 두툼하고 껍질이 쫄깃한게 예술
환빠들 입장해주세요
정말 놀랍게도 한국인을 김치맨이라고 비하한것 처럼 독일도 크라우츠 라고 놀림받음
뻐킹 발효배추맨이라는건가
헐 진짜?
역시 어딜가나 생각하는건 비슷하구만
환빠:게르만족은 사실 한민족의 나라이다
4조선도 그렇고 환단고기 당신은 대체....
한국이 남북분단 된 것 처럼 독일도 똑같이 동서분단 된 역사가 있었지....
동독 서독
자우어 크라우트 맛남
대쥬신제국에서 유래한거잖아
생각해보니
독일소세지랑 한국 순대랑 비슷함
독일 소시지중에 실제 순대랑 비슷한거 있음 ㅇㅇ
순대는 사실 유명한데가 따로있음
스페인
블랙 푸딩이라고 진짜 선지가 들어가는 소시지가 있더라고.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에 같이 나오기도 하고 하니 유럽에서도 엄청 낯선 식재료는 아닌가벼.
스페인식은 선지랑 쌀이 같이 들어간다는데 이건 진짜 찹쌀순대랑 비스무리할지도?
독일 사는 유학생이 대답해주면, 자우어크라우트에 고춧가루 넣고 돼지고기 볶으면 김치찌개도 제작 가능함 ㅋㅋㅋ
그리고 저 족발부위는 Eis-bein 이라고 해서 살도 두툼하고 껍질이 쫄깃한게 예술
독일 살만한가요? 인종차별 심하지 않은지요?
차별이 없지는 않은데 그걸 대놓고 하면 심각하게 처벌받는 나라. 누나가 프라하 살아서 체코 갈때마다 유럽 돌아댕기는데 체감에선 그랬어요.
인종차별.. 저야 덩치가 좀 큰 남자라서 애들이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여자분들이 경험담이 좀 많았어요. 특히,, 구동독쪽 지역이 조금 심하다고 하구요. ( 저는 키 183cm에 몸무게 76kg이라 독일 애들이랑 비교해도 꿇리지는 않는편 )
슈바인스학세랑 차이점이 뭔가요?
사실 둘다 거의 똑같습니다. Eisbein은 말그대로 족발 부위이고, Haxe는 ( Schweinshaxe - 독일어 문법상 2개 명사가 합쳐질경우 어미 -s 첨부 - Schwein + s + Haxe ) 족발부위가 포함되지 않은 관절 무릎쪽 관절부위 입니다.
조금더 정확하게 한다면,,, 사람으로 따졌을때 정강이쪽? Schweinshaxe는 발목 바로 윗부분입니다.
시발 그놈의 인종차별타령 존나 가슴이 쥐새끼만하면
저거 보고 양배추피클이라된더사지는마라
비슥할주알고 양배추피클샀는데
양배추를 익혀서넣었는지 신맛에 양배추비린내라해야하나 야배추삶은물맛 엄청남.....
한국김치도 쟤네들은 잘 먹을수 있을까.
마늘과 젓갈 때문에 좀 다르지 않을까
다른 나라보다는 적응하기 쉽겠지만서도
좀 시큼하긴 한데 마늘은 으꺤거 넣으면 되고, 젓갈은 액상 까나리? ( Fish-Sosse ) 넣으면 비슷해짐
까나리라니 너 이새끼...
생선 농축액 하니까 생각나는게 까나리밖에 없어섴ㅋㅋㅋㅋㅋ,,
사실 김치는 젓갈이 들어가 단백질과 같이 발효한다는게 특징인듯. '배추과'에서만이면 몰라도 절인야채 종류는 많으니까
외국인들이 잘 적응못하는 이유도 단백질 발효냄새 때문이고
순siri : 이딴걸 김치라고 가져 오신 겁니까!?
김치랑 전혀 다른맛임
단맛이 강하지만 살짝 백김치스럽긴 하네.
학센
저 족발은 흑맥주를 뿌려가며 천천히 오븐으로 굽는 요리임
껍질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일품이죠 학셐..
그건 슈바이네 학세고 저건 아이스 바인이라고 조리법이 달라요
전자는 구운 족발, 후자는 삶은 족발이라 보시면 됨 학세 잘하는 집은 맛있는 그레이비랑 같이 나오는 편이고 개인적으로 아이스 바인은 제대로 하는 집 생각보다 잘 없었음
맛은 있는데 학세가 퍙균적인 퀄이 더 나은 느낌 독일만 2주 가까이 여행하면서 네이버 블로그 거르고 호스텔 호스트나 로컬들이 가는 집만 다녔으니 거의 정확할듯
리얼로컬은 잘 안먹는게 함정ㅋㅋㅋㅋ
슈바인?!
한국애 김치록이 있득이 독일엔 크라우트록이 있죵
저게 어떻게 김치맛이 나냐 내가 이때까지 먹은 sauer Kraut 는 다른 음식인가
공감.. 난 아직도 못먹겠는뎈ㅋㅋㅋㅋ
러시아의 고려당근 생각난다
러시아에 간 한쿠긴들이 김치를 못잊어서 당근으로 비슷하게 만든거
뭐 결과물은 사뭇 다른거 같다지만 '3'
나 미국 유학중일때 호스트가 독일계라 가끔 소시지랑 자우어크라우트 해줬는데
도저히 못먹고 ㅈㅈ침 솔직히 음식 가리는건 브로콜리 빼면 어지간해선 다먹는데 저건 못먹겠더라 한국에서도 가리는 김치는 없는데
개인취향인거같음...
저도 처음에 먹었을땐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소시지랑 같이 먹으니 오히려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더군요
독일에서 저거 학센먹었는데 ㅈㄴ 개맛잇음
유일은 아닐 거 같은데 아시아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채소절임류 있을걸?
그니까 나도 유일하다는게 무슨말인지 잘... 당장 중국만 봐도 백김치 비슷한 배추절임이 있는데
이게 바로 환국이 유럽까지 정복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국뽕에 취하면 좁은 식견으로 아무대나 '유일' 이란 단어를 같다 붙이는구나..
한국 족발이 원래 독일의 자우어 크라우트를 참고로 해서 만든 음식이라는...
자우어크라우트는 배추절인건데?
미안.
이름까지는 외우지 못해서 잘못 썻네.
독일식 족발요리인 '아인스바인'하고 '슈바인학세'를 참고로 만들었다는.
돼지고기랑 김치랑 먹으면 맞있지... 비슷한 원리 아닐까나...
저거참 맛대가리 없지
독일와서 한번 먹고 다시는 안먹음
묵은지 씻은맛임
맥주도 닮았으면..
주의 : 쟤네들은 저걸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다
그리고 저기 들어가는 소금은 천일염이 아니라 암염 소금이다
새우젓인줄
개인적으로는 딱히 맛있개 먹지는 않았는데 주변 친구들은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