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호사 글에서 제말을 믿는분이 90%이상 돌파하여
이제는 더더욱 믿으시라고 썰하나 풀자면
한참 회사에서 이대리 오과장 사이에서 방황하던 시절
퇴근 무렵 친구를 부릅니다.
수유역 먹자골목에서 둘이 술한잔 하며
제 고민을 친구에게 얘기하고 둘이 술을 마시는데
친구한테
:“야, 이젠 여자가 무섭다 여자 근처에도 가기 싫다.”
그렇게 술마시다 친구한테 나이트나 가자고 했습니다.
노원역 근처 물좋기로 소문난 성인나이트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어서오십시오, 누구 찾으시는 웨이터 있으십니까.?”
“박찬호요.”
그러자 무전을 때립니다.
“박찬호 박찬호 입구에 손님 와 있습니다.”
박찬호가 와서 자리를 안내하고
과일안주에 맥주 셋팅을 하며
테이블위 캔들에 불을 붙이고 박찬호 명함을 꽂고 저에게 맥주를 따라줍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전 맥주를 원샷하고 박찬호에게 한잔 따라주고 2만원을 주며
“저기 괜히 왔다가 맥주나 마시고 그냥 가는 여자들 말고
확실한 애들로 부킹해 주세요.“
그렇게 맥주를 마시는데
어느 여자가 뒤에서 툭툭 칩니다... 누군가 하고 뒤돌아보니
“어머 안녕하세요. 여긴 웬일이세요.”. 하며 웃습니다.
“아 예 흐흐 남자 둘이 나이트 왜 왔겠습니까?.”
그 여자분이 가고 친구가 누구냐고 묻길래 회사 근처 미용실 원장이라고
얘기 하는데 박찬호가 여자 두명을 데리고 옵니다.
그런데 그날 따라 부킹이 잘 안되더군요.
전 캔들을 들어 올리자 박찬호가 다가옵니다.
“저쪽에 진희경 닮은 여자 보이죠. 저기 제가 아는 여잔데
저쪽 테이블 계산 해 준다고 하고 이쪽으로 데려와 주세요.“
그렇게 박찬호는 미용실원장과 원장 친구를 데려 옵니다.
그분이 막 웃으시며
“흐흐 대리님 부킹 잘 안되시나봐요. 우리들이 놀아 드릴까.”
그런데 박찬호가 저에게 살짝 귓속말을 합니다..
“저 여자분들 많이 취했어요. 그냥 바로 데리고 나가시면 콜입니다.”
여자들한테 여기 너무시끄러우니 조용한데가서 맥주나 하자며
박찬호에게 LG카드 (현 신한카드)를 주며 계산을하고
근처 페리카나로 데리고 갑니다...
여기서 자깐 부연 설명하자면
제 친구가 여자들한테 껄떡데는건 대한민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입니다.
전 주로 잘생긴 외모로 자연스럽게 여자들한테 먹히는 스타일이고
페리카나에서 안주를 시키고 테이블에 앉는데
미용실원장이
“우리 테이블 이렇게 앉지말고 남녀 붙어서 앉아요.”
하며 제 친구를 끌어내고 제 옆에 앉습니다..
“ㅎㅎ 대리님이랑 나이트에서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네,
우리 러브샷.“
같이 그렇게 술을 마시는데 술김인지 평소에도 이뻐 보였던 그녀가
오늘따라 섹기까지 겸비하여 더더욱 이쁜겁니다.
전 친구를 밖으로 불러 같이 담배 한 대 빨며
“야, 뭐 이렇게 뜸을들여 너 잘하는거 있잖어
빨리 저 여자랑 다른데가서 놀아 그래야 내가 미용실 작업을걸지.“
그렇게 제친구는 원장 친구한테 껄떡데며 둘이서 화장실간다며
나간뒤 화장실에서 뭔짓을 했는지
“야! 나 이 누님 집에 바래다 주려고 먼저 간다. 여긴 내가 계산 할께” 하고
그 원장 친구랑 같이 팔짱을 끼며
LG카드(현 신한카드)로 계산하고 나갑니다.
“이상하다 저 언니랑 둘이 집말고 다른데 가는거 같은데.”
하며 저를 쳐다 봅니다...
그날따라 가슴이 확 트인 분홍색 니트를 입고 있던 원장의
슴골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데
“누나 뭘 그런거 신경 써요 우리끼리 놀아요.” 하며 이상하게 가슴 쪽으로 눈이 갑니다...
누나가 막 웃으며
“대리님 그거 알어 아까부터 내가슴 자꾸 훔쳐보는거 ㅎㅎㅎ.”
“누나 사실은 누나가 내 머리 깍아줄 때 누나 가슴이 내 몸을 터치했거든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았어.“
하며 페리카나 사장님한테 맥주를 더 주문합니다..
누나가 맥주를 마시며 절 쳐다보는데
“대리님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잘생겼다
가슴 만지고 싶으면 만져, 무슨 남자가 용기도 없냐.“
전 화장실로 데리고 가 진하게 키스하며 그 큰 가슴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누나가
“나도 언니처럼 오늘은 집말고 다른데서 잘래.”
전 나머지 술값을 LG카드(현 신한카드)로 계산하며
누나랑 팔짱끼고 나왔습니다..
이후 이 누나와의 스토리는 아래 링크 첨부...
믿으세요 제발....ㅎㅎ
ㅊㅊ후 감상
이건 믿기 어렵네요
팬입니다~선추천 후감상!~
선추천 !
선추천 후감상
[리플수정]첫추가 아니라니 ㅋㅋ
ㅋㅋㅋ
LG카드 PPL 잘 봤습니다
현 신한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추천 선리플 후감상
불펜의 딸스토이 .
[리플수정]당장 LG카드(현 신한카드) 발급받으러갑니다
lg카드
박찬호
진희경
ㅋㅋㅋㅋ
매번 이상한 이야기 짜내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이 분글은 항상 진정성이 느껴지죠
대가의 풍모는 역시 디테일에서 나타나네요 괄호치고 신한카드가 나올줄이야
구라건 진짜건간에 잊혀져가는 불펜의 정체성을 지켜주시는 듯하여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융계 종사자 맞나봐요 ㅋㅋㅋㅋ 그리고 연식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
LG카드 신한카드 페리카나
페리카나 ㅋㅋㅋ
키워드 몇개 넣고 돌리면 시나리오 나오는 기계 같아요ㅋㅋㅋㅋ
신한카드 광고인가요ㅋㅋ
등장인물들의 나이를 한 -15정도 하시면 안될까요?
미용실 원장이 대리님이라고 부르는게 주작 티 나서 1점 드립니다.
그놈의 LG카드 ㅋㅋㅋ
lg카드 없었으면 어쩔뻔... 그리고 진희경 정도면 90년대일텐데... 기억력이
이젠 떡밥회수까지 하시네여 ㅋㅋㅋㅋ
LG카드 (현 신한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선추ㅋㅋ
카드발급받으러갑니다ㅎ
[리플수정]노원역 박찬호에서 조금 신뢰성이 올라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전에 다니던 거긴가 싶네 ㅋㅋ
무슨 세계관이 있네...ㅋㅋㅋㅋㅋ
믿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할놈할 못놈못... ㅠㅠ
와 몇달전부터 떡밥을 깐거임????
오늘은 지난글 보기로 넘어가는 라인은 잘 잡은듯. 그래도 필력이 많이 퇴보하심.
이야 두달전 떡밥회수...
이정도면 신한카드 영업
이 글 정말정말 진짜에요... 본문에 진희경 닮았다는건 좀 오버고
그분이 키가 커서 덩치가 있어요. 생머리 스타일인데 얼굴이 길쭉해 진희경씨 리즈 시절 느낌이 나고 이글은 2002 월드컵 당시 입니다...ㅎㅎ
캬 독자들을 가두리 치기 위한 팩션 암시 떡밥까지
엄지척!
이참에 카드하나 신청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