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하게된
개봉기로써 제품을 어제 늦은밤에 서야 받게되어서 실제 디테일한 사용소감은
사진과 함께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은 실제 사용을 해봤다고 할수 있을만큼의 사용을 못해본지라
개봉기 에서는 제품의 외관이나 간단한 소감정도를 풀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SLR클럽 게시판 특성상
이미지 열장 제한이 걸려있어서 제한이 많은지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링크를 걸까란 생각도 해봤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서 이곳 신제품 게시판을 통해서 일단 간단하게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
저의 경우 제 처음 DSLR을 캐논으로 시작했었고
중급기인 10D 그리고 지금 소개드리게된 800D의 조상이라 볼수 있는
보급기인 300D또한 사용을 했었습니다.
300D의 경우 적당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DSLR인구를 대폭 늘려주었던
제조사나 카메라 업계 입장에서 봤을때는 효자상품 이였습니다.
캐논이 DSLR에서 오랜기간 승승장구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던 발판이 되었다고 볼수 있는데
점점 중급기 라인 그리고 보급기 라인이 채워지고 풀프레임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냈었던 때에
베스트 셀러인 5D를 출시하면서 또한번 캐논이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EOS 800D는 작년에 출시했던 미러리스 EOS M5, 중급기인 EOS 80D와 풀프레임 5D MARK IV에 들어간
듀얼픽셀 CMOS센서가 장착이된 카메라로 100D라인을 필두로한 하위라인을 제외하고는 정말 쓸만한 AF를
보급기에서 맛볼수 있게된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아직도 디직2센서를 가지고 있는 400D를 소장하고 있는지라
기술의 발전을 그대로 느껴볼수 있는것 같네요...
EOS 800D의 경우 디직7을 달고 나온지라 새로운 프로세싱이 어떤 결과물을
주게되는지 사용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선 제품을 좀 보면서 얘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제품 자체를 박스를 제공받지 못했는지라
주요 구성품만 소개를 드립니다.
여기에 박스, 설명서와 설치CD, 보증서, 그외 케이블류만 추가하면
완벽한 팩키지 구성품이 될건데요 그정도만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800D를 구입하시게되는 주요 소비층은 새롭게 진입하는 유저들
그리고 이미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서브용도로 구입하실 유저분들이
될것 인데요...
첫 사용자 분들은 아무래도 번들렌즈가 포함된 번들킷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클것입니다.
이번에 번들은 거의 4세대 번들도 봐야할것 같은데요 디자인도 바뀌고 스펙도 좀 바뀐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아져서 더욱 컴팩트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
800D 카메라 외에 스트랩[개인적으로 제조사에서 주는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LC-E17E 충전기와 1040mAh의 LP-E17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750D/EOS M3부터 이 배터리가 사용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솔직히 이 번들 렌즈에 대한 내용만 해도 이미지를 다 채울것 같은데
고작 한장만 보여드리는게 아쉽네요 이 내용은 추후 포럼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냅온 방식의 렌즈캡을 사용하고 있으며 번들 렌즈는 손떨림 보정기능을 내장합니다.
18-55mm의 초점구간을 가지고 있고 필터사이즈는 58mm 조리개는 F4-5.6으로 기존 번들렌즈대비
컴팩트 해졌지만 최대개방 구간이 F3.5에서 4로 변경이 되었네요 이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번들 디자인은 이뻐져서 환영입니다. ^^
EOS 800D의 정면 디자인 입니다.
정면이라 상단이 보여지진 않지만 아래에 디테일컷으로 좀더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작아도 딴딴한 느낌이 드는데 최근 캐논의 트랜드 답게 약간은 두리뭉실한 느낌의 디자인을
전달해 주는것 같네요 ^^;;
캐논 디자인이 크게 변화한건 없지만 소소하게 그립부나 헤드 부분이 인체공학적으로
발전해온건 사실인데... 이번 800D의 그립을 잡아보니 파지감이 보급기 치고는 꽤 좋았습니다.
라고 써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5D MARKII보다 그립감이 좋더군요 ㅠㅠ;;
바디도 마그네슘 합금 이였으면 더 좋겠다 싶지만
이녀석이 보급기 이다보니 가격도 그렇고 딱 쓸만한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네요
800D의 후면에는 104만 도트의 3인치 TFT LCD가 내장되있는데
스위블 형태의 액정이라 셀카도 되고[하이,로우앵글 촬영가능] 뒤집어서 액정을 보호할수도 있습니다.
캐논의 장점중 하나인 터치 AF로 초보자 분들도 아주 손쉽게 액정을 보며 스틸컷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그외 후면의 버튼들은 이게 보급기 맞구나란 생각이 딱 들정도로 보여지네요 ^^
고급스러운 맛은 없지만 조작하는건 쾌적한 편인것 같습니다.
오른쪽 그립부 상단에 셔터나 다이얼 각종 버튼들이 할당 되있는데
버튼의 배치들이 크게 어색하지 않고 적당한 느낌이네요
뷰파인더는 0.82X배율로 시야율은 약 95% 입니다.
스펙상은 뭐 이런데 제가 요즘 풀프레임 위주로 좀 촬영을 오래하다 보니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보급기 이니 이부분은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
제가 디자인 적으로 호감을 느꼈던 바디의 한 부분입니다. ^^;;
정면에 고무를 덧댄 그느낌 그대로 각종 케이블을 사용하게될 슬롯커버를
동일한 재질모 말끔하게 마감했네요 오래사용하다보면 이부분에 스크레치도 나고 보기 싫었는데
일체감도 들고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Wi-Fi가 내장되 있어서 촬영후 바로 스마트폰으로 보낼수도 있구요
보급기 이지만 캐논 최초로 디직7이 들어간 DSLR이고
보급기 최초로 플리커 기능또한 내장되 있더군요 ^^
비디오 촬영은 4k없이
MPEG-4 AVC/H.264
Full HD (1920x1080): 59.94p/50.00p/29.97p/25.00p/23.98p
HD (1280x720): 59.94p/50.00p/29.97p/25.00p
VGA (640x480): 29.97p/25.00p
로 촬영 된다는데 저의 경우 동영상 촬영 비중이 정말 낮은지라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보급기 이니까요 ;;;;
연사 속도도 초당 6매로 JPG로 찍어보니 거의 무한대로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
내용을 쓰려다 보니 한도 없이 쓸것 같고 역시 디테일한 내용은 짬짬히 포럼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18-55mm STM 번들 렌즈를 장착해본 800D입니다. ^^
이건 제가 800D 광각 렌즈로 추천해드릴수 있는 10-18stm 하고 마운트 시켜봤습니다.
바디 사이즈가 보급기 답게 100D와 중급기 사이를 딱 깔맞춤한 느낌이더군요 ^^;;
그럼 아쉽지만 간단하게 캐논의 새로운 신제품 보급기인 EOS 800D의 개봉기를 이만 마칠까 합니다.
아 추가로 하루써본 잠깐의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보급기인데 보급기가 아닌느낌입니다.
서브로 필요하신 분들은 정말 하나쯤 구입하셔도 후회안하실만한 성능으로 나온것 같아요 ^^
일단 첫인상은 이렇고 또 알아보고 얘기드리겠습니다.
쓰다보면 또 아쉬운점도 나오겠죠 ㅎㅎ;;;
https://cohabe.com/sisa/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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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차에 두고 다니면 좋을거 같아요. ^^.
저는 가볍게 100D를 썼었는데 미러리스도 많이 쓰는지라
중급기 위로는 좀 부담스럽고 800D 정도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
맞아요. 하지만 현실은 오막포!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써볼게용!^^
넵 똥방귀 대장님 ^^;;
부러운 오막포를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6D MARKII가 나오면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오~
800D 받으셨군요.
저도 400D 를 참 잘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젠 숫자 두배가 돼 버렸군요. ㄷㄷㄷ
네 4번타자님 ^^;;
저는 400D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정말 고물이 되어버렸지만
버릴순 없고 추억삼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진은 아직도 아주 잘찍히구요 ^^;;
보급기의 800D. 모양은 기존 모델들과 크게 바뀌진 않은것 같은데
디직7로 인한 이미지가 가장 궁금해집니다. 첫제품이라하니...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런 체험단이 될수 있는건지요?? ㅎㅎㅎ
저도 요녀석 노리는 중인데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생긴건 그냥 보급기네요 ㅎㅎ
정말 탐나는 녀석 입니다ㅎㅎ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