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집안형편이나 학벌(중경외시) 외모 등 남들에게 이렇다하게 자랑할 게 없는 편인데
꼴에 눈은 높아서 아직 혼자입니다
회사는 그래도 어찌어찌 대기업 다니는데..
같은부서 발령받은지 얼마 안됬는데 한명이 눈에 들어왔죠...나이차도 꽤 있지만
누구나 이쁘다고 하는 그녀...
심지어 저한테 무지 잘해주고...성격도 좋고.
알고보니 결혼5년차더라구요..ㅋ
남편과 사이가 한참 안좋을때는
저에게 고민상담도 하고 그래서 나름 설레이기도했었는데...
남편이 무정자증이라서 애기가지는건 포기했다고..남편과 사이가 너무 안좋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남편도같은 회사인데 역시 저보다 모든게 다 뛰어나더군요
그냥 저같이 평범~혹은 그이하 서민은 넘을수없는 벽이라는게 많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설령 그여자가 미혼이였다고하더라도 저랑 잘됬을 확률은 없었겠죠..ㅎ
요즈음 마음은 상당히 우울하고 맨날 마주칠때마다 심장은 뛰는데
참 비참하기 그지 없네요
https://cohabe.com/sisa/152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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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는 포기하시는 게 빠릅니다
그런 자존감이면 될것도 안되죠. 본인도 대기업 다니고 중경외시 출신이면 다른사람하고 비교해서 꿀릴게 없는겁니다. 일정수준만 넘어가면 여자는 결국 자신감과 적극성이에요.
님 앞에서 울었다고요? 여성분들 남자 앞에서 그냥 막 울지 않는데,,,,,ㅡ.ㅡa
데쟈뷰인가요
왜 낯익은 글이지...
저 유부남인데 이쁘고 젊은 여자 만나면 한두번은 가슴이 뛰어요.
나이먹고 유부남이라 비참할때도 있죠--;
나이 좀 있다면 눈이 높다는 기준은 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죠.
동반자를 찾는다면 나와 대화나 생활이 잘통하면 되는데...눈이 높다는 기준은 남들 보기에도 좋아야 한다는거죠?
키아누리브스와 디카프리오중 디카프리오 타입이란 거죠?
큰일나요
멀리하세요
울면서 남편욕하는거 좀 버릇처럼 즐기는 여자들 있는데
잘못하면 작살납니다.
님 인생 쫑나요
요기까지가 딱 좋은겁니다 절제가 곧 님의 행복입니다
Priority 0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에
자기 자신, 배우자, 자식, 부모 등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는 존재라면 비정상입니다.
제가 자식이라면 내 어머니에게 접근하는 종자들은 '바이러스'로 여겨질 듯 싶군요.
마찬가지로, 남편이나 시댁 어른이나 친정 어른들이 보기에도 편하지는 않은 존재가 바로 '타인'입니다.
얼마전 읽은 기억이..
남의 가정 손대는거 아니랬습니다.
자신의 '짝'을 선택하는 이유가 '자기 자신의 외로움'일 경우에는
그 상대방은 비참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남자 여자 모두, 솔로인 상황에서도 전혀 외롭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짝으로 만나는 경우에 진정으로 결혼 후 인생에서 큰 복을 받을 가능성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