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자꾸 야채를 먹어요..다래순은 진짜 많이먹구요(개다래같은가?ㅠㅠ)어제는 시금치도 먹고..움짤 보시면치커리배추 상추안주니 잡초 뜯어먹길래..차라리 상추를 반쪽 줄까 하는데요..이거 정상인가요...?자기가 찾아서 야채먹는 고양이는 또 처음이라....상추정도는 괜찮은걸까요..........
몸 안에 축적된 털이나 불순물을 배출하는데 있어서 식이섬유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길야옹이들도 들풀을 뜯어 먹기도 합니다. 상추나 배추도 특별히 문제될 이유는 없을 거 같은데요.
동게에 깨봉이라고
상추성애묘가 있던데..
그리고
저희집 뚱냥이는 화초를 뜯어먹습니다.
헐 진짜 귀여워 ㅠㅠ
생시금치는 수산이 있어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반찬 만들 때 한 번 데치지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사자, 호랑이들도 가끔씩 풀을 먹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그리고 상추나 배추를 주는게 잡초를 먹게 하는것보다 훨씬 좋죠!!
잡초 같은거 먹으면 기생충 옮을 수 도 있고 도심이면 중금속이.. ㅠㅠ
저도 예전에 아는 집 고양이가 자기집 마당 풀 뜯어 먹는거 보고 아주 놀랐어요
그 집 주인이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저...다른건 모르겠고 너무 귀여운데 움짤좀 더주시면안될까요...
저희집 1마리도 야채가 아니라..화분만 보면 다 물어뜯어 먹어요.. 먹고 풀똥을 그대로 쌉니다. 그래도 17살임.
우리애도 상추 잘먹어요ㅎㅎ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아 이 먹방 좋네여 더올려주세여 하악
집안의 난이란 난은 다 뜯어먹고 헤어볼을 곳곳에 토하곤 했죠...
예전에 같이 살았던 넘은, 다른 풀은 안먹고 딱 두가지만 먹었는데...
고추 먹고 버린 꼬다리에 제일 환장. 그다음이 안개꽃.
그다음에 같이 산넘도 다른 풀종류는 안먹는데, 참외 껍질을 무슨 캣닙줄때마냥 환장해서 달려들어 먹었던.
고양이는... 묘한 짐승이죠.^^
그 예전에 본 불교냥 생각나네요.
마쟈요...ㅠㅠㅠ토해요.ㅠㅠㅠ자꾸 사방팔방에 토해놔요 우리집애들이 그래요.ㅠ.ㅠㅠㅠ사람먹는거 꼭 달라고하고 하나둘주면...한두시간뒤에 다토함...안주면..니웅니웅 대고..ㅠㅠ
저희집 돼냥이도 상추성애자입니다!!ㅋㅋ닭가슴살은 안좋아하는지안먹는데....상추는 환장을합니다 @_@
나 살다살다 개풀뜯어먹는 소린 많이들어봤는데
냥풀뜯는 경우는 첨본다능....ㅋㅋㅋ
초식냥이냥
우리애도 채소 먹어요 화초도 다 뜯어먹고 쌈야채 다듬으면 물고가서 뜯어먹어요
부러워요.. 저희 집 냥이는 맛있는거 줘도 잘 안먹고 그냥 사료만 먹는데.. ㅜㅜ
우리집 모카도... 보쌈족발 시켜먹을때는 항상 상추 한두쪽을 상납해야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