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호불호 엄청나게 갈리는 현대 미술

ㄹㅇ?

천안에 잇는 미술관에 개인 소장으로사서 잇는데 그게 냉장고 고장으로 녹아버림 as해서 다시 피뽑아서 만들어서 줌 교수님한테 옛날에 그리 들엇음

AS라니...
대기업인줄

천안 아라리오 라고 저시대 영국작가들 이상한 작품들 많이 소장둥

애프터 서비스가 꼭 대기업만 하는건 아니지;; 작품도 삿으면 사고난 후 서비스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 저 작품이 싼것도 아니고 몇십억하는건데

그냥 선지임.

다시 올려본후 → (납득)

석고틀 만들때 코에 솜넣은거 아닌가 싶음

근데 기초실력 안되는애들은 결국 못뜸. 저기가 얼마나 치열한데

기초실력은 쩔어줄 정도로 있음.. 미대 입시를 띠엄 띠엄하게 보는구나..

머리 크기를 대충 잡아서, 가로 세로 200mm에 높이 300mm로 계산하면… 12리터가 나옴.
근데 머리는 직육면체가 아니니… 대충 빼면 한 6, 7리터 정도 되지 않을까?
뭐 큰 대야에 물 가득 받아놓고 머리를 푹 담가봐도 되고. 아르키메데스가 한 것처럼.

한번 수혈할때 400ml인가 뽑지 않아...?
그만큼 뽑고도 두달인가 헌혈금지인데 이건 몇년 걸렸겠네

3, 400 정도 뽑지.
근데 전혈 헌혈을 해도 혈액이 다시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며칠 안 됨. 일주일에 한 번씩 해도 될 걸?

보통 전혈헌혈 한번 하면 두달 정도 헌혈 못하게 막지 않냐

맞음.
근데 지금 찾아보니 며칠만에 회복된다는 건 혈액순환 얘기였네. 혈액은 좀 시간이 걸리는 건가?
아몰랑!

혈액이나 혈장은 24시간 내에 회복되지만 적혈구는 수 주 정도 걸린다는구만.

한방에 다뽑으면 쓰러질거같은데

한방에 저만큼 뽑으면 쇼크사할걸

'시도'로썬 매우 의미있고 강렬하다곤 생각되는데 명작..이라곤 그닥.. 방법이 기발한 퍼포먼스 정도라고 생각함

생명을 주제로한 퍼포먼스로써는 최소한 수작이라고 해도 될거같은뎅..

예술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인데다가 올려놓고 일반 대중에게서 스스로를 유리시킨 다음에 거기다가 금전적 가치까지 부여했으니 까이기 딱 좋음. 실력의 유무가 문제가 아님. 사람을 위한 예술인가 예술을 위한 사람인가의 시각때문에 까이는 거.

몇몇 선민의식에 찌든것들이 이상한거 만들어놓고선 이해 못하겠다 그러면
'이해 못하는 니들이 멍청한거임' 요딴 헛소리나 지껄여서 그럴껄...?
그 왜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대부분은 안그런데 고렇게 되는게 슬프단 소리지. 애초에 작가가 상업화를 만든게 아닌데. 그 욕은 다 현대미술이 다먹고있으니. 그리고 현대미술의 제일 큰 명제 중 하나는 대중의 참여와 체험을 통해 탄생하는 미술임. 애초부터 유리시킨게 아님. 너무 편협한 시야임 유리시킨다는건. 형이상학적으로 그린건 생각보다 오래됬음 1900년대 초반에나 그랬고 그이후에 몬드리안 등을 주류로 그렇게 뭐 또 발달해왔는데. 그냥 뭐 말하고싶은건 작금의 미술에 대한 시각이 너무 편협해졌다. 라는걸 말하고 싶음.

저렇게 욕먹는 현대미술 장르는 극소수에 불과한데 그것들만 인터넷으로 알려지니까 다들 현대미술은 다 그런건줄알고 싸잡아 까는게 안타까움.
제대로된 미술관 가보기만 했어도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