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를 이해못하는 유토리세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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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히 한자를 안다고 저걸 잘 알거 같진 않다
3줄요약 이러는데 답 없지
문제는 그 3줄도 제대로 요약되지도 않았음
여기는 글을 안읽어버리는 애들도 많은데 뭐
저건 수능 잘보기가 진짜 힘듬
일단 문제를 이해해야하니깐
한자보단 옛날 책? 그런 걸 좀 많이 읽어야 함
요새 나오는 라노벨이나 가벼운 소설류는 정말 단어 선택이 시원하고 간단간단해서..
너만 하겠냐 ....
여기는 글을 안읽어버리는 애들도 많은데 뭐
근데 딱히 한자를 안다고 저걸 잘 알거 같진 않다
초딩때 간단하게 배우는것만 기억해도 단어뜻 유추는 어느정도 가능하긴한데 큰의미없을거같긴하다
한자보단 옛날 책? 그런 걸 좀 많이 읽어야 함
요새 나오는 라노벨이나 가벼운 소설류는 정말 단어 선택이 시원하고 간단간단해서..
소설을 읽더라도 좀 유명한 소설들 있잖음
난 중딩 때 해리포터 전시리즈를 40번 넘게 읽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진 않다
ㅇㅇ
지금 저건 한자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지
배우면서 단어도 배우니까 저럴 일이 줄어들지
한자를 조금이라도 알면 나중에 아예 모르는것보단 도움되긴 함
중고등학교 수준이든 대학교 수준이든
물론 본문은 그 이전의 얘기지만
그래도 수능만 잘보면 성공한 인생이니 너무 뭐라하지말자
저건 수능 잘보기가 진짜 힘듬
일단 문제를 이해해야하니깐
애초에 저수준이면 문제 읽다가 날새겠는데..;
내가 아동 센터 일하면서 애들 본건데 수학 문장을 읽고 수식으로 바꾸는걸 못함
그냥 단원이랑 숫자만 보고 문제 풀더라 그래서 틀리고
저 정도면 수능도 잘 못봄. 국어를 저런 어휘력으로 어떻게 잘 봐
얼굴을 피다를 이해 못하는데 먼수로 수능을 잘보겠냐...
안 그래. 수능 잘 본다고 돈 잘번다디?
모두가 평등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인터넷이 개판이 된 이유
한자어가 없이도 잘 소통할수 있다면 굳이 필요는 없지
한자 4급까지 어릴때 강제로 배우게 했었는데
어른되고 나서 보면 그렇게 쓸일도 없는거 같더라
기억도 잘 안나고
책 많이 읽어야겠다...
3줄요약 이러는데 답 없지
문제는 그 3줄도 제대로 요약되지도 않았음
애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길고 어려운 글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짧고 간결하게를 추구하는 요즘 세태의 반영이 아닐까.
유투브대중화가 좀 크지않을까 싶음. 예전엔 다 글로 이해해야했다면 요즘은 영상이 주를 이루니까
근데 한자 안다고 이해 잘하는것도 아님 ㅋㅋㅋ
아님 나 중국어 배우고 오히려 한국어 능력이 올라갔음 ㄹㅇ
한자를 모르더라도 저런 단어들을 많이 접하면 익숙해짐
부문불출은 모르겟다 사자성어같은거 잘 안 외워서..
두문불출의 한자나 정확한 의미까지는 몰라도 '집 밖에 안나간다' 정도는 보통 알지
내가 이런거땜에 요즘애들이 좀 걱정되긴함...
저런 기초적인 단어의 어원을 찾는게 추후 일할때도 좋다고 생각하거등...
어려서 책을 많이 읽으면 어느정도 해결되긴하는디...워낙 유튜브만 보다보니
저런 단어나 표현을 이해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글이 좀만 길어져도 핵심 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
한자는 몰라도 됨. 그냥 책 많이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하는거니.
어렸을때뷰터 독서부족이 치명적임
책 많이 읽은 애들은 ㄹㅇ 어려서부터 저런게 전혀 없거든
모르는말도 대충 잘 찍어맞추고
산학협력단가서 종종 놀러오는 중고딩들 보면 존나 똘똘함. 학습능력 떨어지는 애들은 어느세대든지 다 있었고 그 애들만 과대대표해서 방송으로 내보내니 요즘 세대 자체를 빡대가리로 오해하게 되지.
어려서부터 책도 안읽고 겜만 쳐해서 머릿속에 든게 없으니 저러지
희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피다는
문제가 잘못된거잖아
얼굴이 피었다가 맞겠지
얼굴이 피다를 모르는 건 조금은 충격이긴하네... 한자어야 안 쓰는 표현이 느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유정 작품 같은 재미진 소설들로 흥미를 느끼고 단편부터 시작해서 장편까지 읽어
책읽는 즐거움을 알면 세상이 흗미로워짐
독서 부족 개치명적인게 폰도 문제인데 애들 책읽을 시간과 환경이 완전히 나가리임 지금
책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