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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20년 넘게 잘못 알고 있었던 곤충 2가지

진짜 부끄러운 얘기지만 ㅎㅎ
저는.. 20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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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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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서울촌놈 무식쟁이

댓글
  • 바지사장 2020/06/18 07:50

    방아깨비...
    곱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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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1

    빙고 ㅎ
    곱등이는 부엌에 진짜 많았어요..
    지하로 한칸 내려가는 재래식 부엌
    장마철이면 아주 저넘들이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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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리가리요! 2020/06/18 07:50

    위는 이름이 뭔가요? 저는 나를때 따다다닥 소리나서 동네에서 따닥개비라고 불렀네요. 방아깨비는 좀더 뭉툭하고 뚱뚱하게 생긴 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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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1

    방아깨비요 ㅎ
    뭉툭하고 뚱뚱한놈이 메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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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리가리요! 2020/06/18 07:54

    아니 저흰 그렇게 안불렀는데... 메뚜기는 당연히 알구요. 방아깨비는 크고 둔하게 생긴 넘을 방아깨비라 했고 얇고 나를때 소리나는 애를 따닥개비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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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9

    와 따닥깨비는 좀 정겹네요 이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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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세아이아빠 2020/06/18 07:51

    맞는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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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1

    어머나 반갑습니다. 서울 촌놈 동기 만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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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세아이아빠 2020/06/18 07:52

    전 진짜 촌놈인데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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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3

    윽...........!!
    대지주 집안 5대독자 뭐 그런 쪽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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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세아이아빠 2020/06/18 07:55

    저 아세요??5대독자인거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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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8

    5대 독자쯤 되면
    방아깨비나 곱등이 잡고 놀게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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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20/06/18 07:52

    방아를 찌어라
    아..아니에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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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2

    그래서 나온 이름 맞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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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20/06/18 07:53

    뒷다리 잡고 흥얼흥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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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4

    그러다가 다리 뚝.. 탈출 ㄷㄷㄷ
    어린놈들이 죄책감도 없이 다리 부러지면 버리고 그랬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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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20/06/18 07:56

    메뚜기는 좀 더 거무튀튀 좀 더 두껍고 묵직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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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8 07:58

    빙고
    앞에서 보면 둥글둥글
    비주얼은 방아깨비가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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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ky 2020/06/18 07:59

    여치는 뭔가요? 1번 사진 여치라고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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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자412 2020/06/18 07:59

    저는 시골 사는데도 파란고추와 빨간고추가 서로 품종이 틀린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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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쿤산 2020/06/18 07:59

    서울은 팔지 마세요
    그냥 '무식'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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