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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대 여자들은 교육을 잘못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못다한얘기씁니다

 

왜 결혼할때 그동안 번돈 50%만 들고가고 50%는 친정 드리려고하나요?

왜 본인은 꿈도 꾸지못하는 아파트를 고집하고 그걸 해내라고 시댁과 남자친구를 압박하나요? 

그보다..뭐라고 했으면 지금쯤 자기부양 정도는 할수 있는데

모든걸 불운과 차별을 탓하며 제대로 된 커리어를 쌓지 않았나요?

대한민국시스템이 현 80년대생 여자분들 일자리가 없을 정도로 궁색하지 않았습니다. 

Imf를 거치며 유연화된 노동시장인것은 사실이나 남자들만큼 최선을 다해 일자리를 찾고 갈굼을 당하며 신입시절을 버티지 않았을 뿐입니다

정부에서 주는 40대 여성창업지원금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성취업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데요. 게다가 2년이나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세금내서 이 사회에 보탬이 되어야하지 않습니까? 

 

직업을 포기하고 자기 부양조차 힘들어서 현실도피로 결혼을 선택해 내가 아닌 남편이 원하는 아이를 낳았으니 육아가 열라 힘들겠죠. 그러니 보람도 없고 이럴거면 애 괜히 낳았다고 전업주부면서 애를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맡기고 하원시켜 저녁때 잠깐 데리고 있어놓고 독박육아 운운하는거 아닙니까

 

그마저도 하기싫어 우리는 애없이 살거라고 개 키우며 전업주부하고 시어머니가 개키운다고 잔소리한다고 남편하고 싸우고

자긴 빌라에서 시작할지 몰랐다고 ㄱㅅㄹ 시전하고

일억 연봉 아니면 시집안가려고했다고 ㄱㅅㄹ 시전하고

 

그렇게 후회되면 이혼하던지 파혼하면 되지 왜 엄한 남의집 귀한 아들 평생 긁어모은돈을 폄훼하는지 정말 화납니다. 

 

제발 여성분들 정신차립시다. 직업현장에서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세금내고.. 국방의 의무를 지우지 않았으면 여자는국방세라도 2년간 더 내겠다고 오히려 정부에 요구해야 그게 페미니즘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고 요즘 2.30대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 시집가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혈압이 ...

 

글이 잘안써지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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