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택시잡아 타려는데 '그 아이도 같이 타나요?'라고 묻길래, 헐, 뭐야, 나 혼자인데 아이 귀신이라도 붙어있단 말인가? 으악. 하고 있는데 진짜 뭔가 붙어있었다. 기사 : 아니 그 고양이 뒤에 얼굴 창백한 애도 같이 타냐고
어이쿠 깜짝이야 뭐야 이거!
간택시 추가요금. . .
나도 태워쥐
토시오...
아~ 저 고양이는 안타고 코끼리는 한마리 같이 탈겁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보여 드려요?
고양이는 택시비를 쥐로 지불할 듯
덴뿌라 스시 사시미~~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택시에 타면서 고양이 이동박스가 강아지인가.. 같이 들고 탔는데.. 잠시 후에 고양이가 답답해 하는거 같아서 슬그머니 입구를 열어주고는 답답해? 괜찮아? 라고 이야기를 소곤소곤 했는데... 기사님이 얼굴이 하얘가지고서 뒤돌아 보면서 "손님 말고 누가 또 있나요?" 라고 물어와서 미안했다 라는 이야기 말이죠,,,
훗~!
후기. ㅋㅋㅋㅋ
네꼬가네꼬냐?
ㅋㅋ후기가 ㅋㅋ역시 고양이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