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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2000 같은 미러리스는 더이상 없겠죠?

버튼과 휠이 줄어들고
액정이 커지고 터치 조작이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더군요.
사용해본 미러리스 중에 의외로 좋았던 모델이였는데,
후속이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댓글
  • chicken_Rep. 2017/03/20 16:04

    nx3000이 후속 아닌가요?

    (t3pvWC)

  • 볶음짬뽕 2017/03/20 16:08

    모델명은 후속인데 nx2000 보다 nx1000 의 후속처럼 느꼈습니다.

    (t3pvWC)

  • 스프린터™ 2017/03/20 16:34

    3000 은 액정 터치가 안되서 불편

    (t3pvWC)

  • Slow_Adop7er 2017/03/20 20:44

    NX 2000 이 비록 2세대 센서의 큰 한계가 있었다고는 하나,
    만약 나중에 나온 라이카 모델처럼 휠이 두 개 이상 되고 기동성을 확보하고,
    리모트 뷰파인더 촬영이나 타임랩스 기능 등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기능적
    부분들만이라도 서둘러 제대로 구현됐다면
    일반 소비자 층에서는 크게 각광받을 수 있었을 것이고,
    엔트리급 모델에서부터 충분히 시장 잠식이 가능했었을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는 마지막에 가서야 잠깐 빛을 발했을 뿐이죠...
    돌이켜 보면,
    Sony 미러리스의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던 렌즈 마운트 유지와(바디 높이보다 더 큰)
    단점을 계속 극복해나가야 했던 '극도로 짧은 플렌지백'이
    결국은 '풀프레임 호환성의 최하한선'을 처음부터 확고히 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출발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들이 뚝심이 무섭습니다.

    (t3pv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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