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휴 젊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이라고 기피하고 막

저러면서 구한다는 인력이 갓 고등학교 졸업한 뭐 그런 애들도 아니고
4년제 대학 나오고 할거 다 할줄 아는 사람 구하니까.. 돈은 한 180주고

요즘은 대기업도 계속 초봉 안올려줘서 예전만큼 초봉 압도적인 수준은 아닌데 중소기업은 정말정말 법적으로 안걸리는 정도만 주거나 그거보다 안되게 줍니다. 중소기업 지방가면 100이나 120주는 곳도 수두룩해요. 물론 야근 있음.

왜 청년들이 3D 업종을 외면하냐고??? 현실을 알려줄께...
http://hellkorea.com/hellbest/1038515

김정은 : ㅎㅎ 우리는 다같이 배부른데 ㅎㅎ 공산당!!
대기업.기득권 : 우리는 우리만 배부른데!!??ㅎㅎ
김정은 : 하.. 이거..

초봉이 60%수준이고
20년다니면 동일근무연수로 따지면 대기업 20%이하 수준임
초봉만이 문제가 아녀요
전회사 이사가 220받았으니까요

초봉도 초봉인데 해가 갈수록 인상률은 더 처참합니다

그리고 툭하면 "주말 출근해야지? ^^" 하며 토,일 출근 시킴.
개새들.

글제목처럼 말하는 사람 대부분은 사짜직업이나 대기업 다니는 사위, 며느리 바라지 중소기업 다닌다면 거들떠도 안볼거 같아요. .

차라리 최저시급을 국가에서
노동강도별로 분할해서
직업군별 최저시급을 정하든 해야지.
아주 등골 뽑아먹고도 최저시급만 주면 그만...
ㅡㅡ

초봉도 낮고...연봉 인상율도 낮고...복리후생도 없다시피하고... 보너스도 없고... 휴가비도 없고...
그래도 악착같이, 열심히하면 인원이 적은만큼 더 나아지는 부분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보지만 그렇게 쌔빠지게 고생해서 점점 회사사정이 나아지면
월급이 올라가기전에 사장님 가족 or 친인척이 와서 한자리 꿰차면서 경력없이 다른직원들 두배이상 월급받아가는....
경험상 이런업체만 2개 겪고 이직하여 지금 회사 다니고있는데 또 비슷한 루트를 타고있어 걱정이네요.
중소기업 인력난, 뭐 이런거 이해는 한다지만서도 사람은 사람대로 부리면서 이윤이 늘어나면 낙수효과가 그간 밑에서 바치고있던 직원들보다
가족이나 지인들로 새로운 잔을 채운다는게 더 어이없을때가 많은거같네요.

계약직 8년인생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7일 40시간 이하 근무 법제화, 40시간 초과시 법으로 다스리되 음주운전급으로 엄히 다스려야 합니다.
수당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본봉 딱 챙겨 주십시요.
주세를 지금보다 열배로 강하게 매겨야 합니다.
하루걸러 하루 술, 약먹고 술 회식에 야근에 철야에 시달렸던 지난날로 겪은 인생에 만약 고마우시게도 입법권을 제게 주신다면
전 진실로 술담배야근을 없앨 것입니다. 술담배야근이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합니다. 헬조센을 만드는 겁니다.
애초에 술담배야근문화가 어디서 나왔는데요.

어려운걸 알아야 ....
나 어렷을때는 말이야!....
중소기업에서 스팩쌓고......
젊은이가 열정이!
하..... 니들 아들딸에게나 해라...

저희집 주변에 대기업 자동차 공장이 있는데요.. 주변분들 얘기 들어보니 같은 대기업 사무직보다 돈을 훨씬 많이 받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해 10년차가 되면 연봉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약 1억 이라던가?? 아무튼 그때 전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공대나와 대학원 공부까지 하고 취업하니 거의 서른인데 새빠지게 공부한 사람보다 그냥 바로 취직해 라인에서 일하는게 훨 낫네?? 공부는 머하러 하지??? 그러면서 좀 억울한 맘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무슨 컬럼을 봤는데.. 제대로된 사회는 학벌이나 스펙에 따른 연봉 결정이 아니라 순수하게 노동의 강도나 가치로 연봉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직장에서의 월급은 니가 얼마나 학교다닐때 공부한 시간과 그 공부하기 위해 쏟아부은 돈을 보상해주는데가 아니라고 ...그 글을 보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어요..

중소기업을 괜히 좆소기업 이라고 까는게 아님
신랑 중소기업 다닐때 매일 새벽 6시에 나가서 밤 10시 ~12시 퇴근하고 (8시에 퇴근할때가 거의없음) 그런데도 연장수당 야근수당은 뭐임? 사장이 시1발놈이라서 토요일 당연히 근무해야하고 일요일에 교회다니는 사람은 안나와도 되고(교회 집산가 권산가 하는 새1끼)
교인 아니면 다 근무해야하고 진짜 이거말고도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뎈ㅋㅋㅋ 지금은 직원들 다 그만두고 회사 10창 나서 골골거린단 소리에 좀 사이다임
제가 다니던 회사도 좆소기업이랑 외국기업 인데
매일 7시에 나와서 밤9시에 가는건 기본이고
가끔 12시나 그 이상으로 일해야할때 시1231발
김밥한줄 던져주고 일하라 그러고 진짜 아직도 장미영 팀장 길가다 보면 발로 까고 싶음 맨날 직원들 다른곳으로 발령낸다 협박질이고 좆소기업에서 쥐좆만한 권력 잡았다고 사람 귀한줄 모르고 지방 뺑뺑이 돌림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니 그만두겟다고 하니까
니가 그 시스템을 바꿔바 후배를 위해서
뭐이시1234발? 진짜 저 때 그냥 팀장 때리고 경찰서 갈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음
거기 그만두고 외국기업에서 먼저 연락와서 재취업했는데 칼출근 칼퇴근 아프면 쉬어야지 쉬고 100%일때 일해야 좋은거라고 병원비 지원 다 해주고 연장근무 따위 없이 내일합시다 는 기본 이고 회식이라고 모였는데 술도 안권하고 제각각 알아서 먹다 들어가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고 가끔 일하다가 힘들어서 윗사람 소환해서 상담도 하고 윗사람은 권위를 휘두르는게 아니라 나는 너를 좀 더 배려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쏘 스윗한 상사였고 정말 이게 사람 숨통트이는 기업문화구나 싶음.
교육기간에도 좆소기업은 모텔에 서너명 때려넣고
새벽부터 새벽까지 교육을 빙자한 군기체험인데
외국기업은 드넓은 호텔 레지던스룸에 꼴랑 2명이서 생활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점심 저녁 다 사먹여주고
저녁 자유시간을 어떻게 쓰든 터치 일절없고
할말이 많은데 공간이 작아서 다 적질못하겠네 진짴ㅋ
좆소기업이 돈만 작은게 아니라 오너들의 배짱도 쥐좆만하고 사람은 거의 일회용처럼 탈탈 털어서 쓰고 버리는 곳이라 다들 가길꺼려하는 거임 사람 취급을 못받으니까

실수령 150받고있는 중소기업 사원입니다. 바로근처 대기업일하는 동생은 딱 제 2배받습니다. 초봉이요. 1년됐는데 연봉협상은없습니다. 인상안해주시면 퇴사하겠다 했더니 버릇없다더군요..허헣

연봉도 낮고 복지도 낮고
다쳐도 나몰라라 자기들 지정한 병원 안가면 산재 안쳐준다
지정병원에 가면 전치 4주짜리 골절도 2주 통원처리 해버리고
노오오력을 안한다면서 무급 추가근무는 엄청 요구하고

ㄷㄷㄷ.. 대기업 사원 정규직의 경우 3200만원 정도가 초봉인데.. 60%면 1,920입니다..
1920 / 13 (12개월 월급 1개월 퇴직금) 으로 하면 147만원 ㄷㄷㄷ...
사람이 살 수 있는 월급이 아님...

제발 근로기준법이라도 지키는 나라가 되었으면..

대학졸업하고 처음 입사한 회사 초봉 2000만원...해외 영업부라서 외국어 잘하는거 필수사항
.. 개야근...야근수당없음...그 외 복지 전혀없음 연차없음 그렇게 개처럼 굴리다가 나중에 미친상사랑 싸우고 바로때려침 나 때려칠때 회사언니 합십해서 같이나옴 그리고 일년후부터 월급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망함

그리 떳떳하면 자기 아들 딸이나 일 시키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