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당론인 공수처(공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관련해서,
안희정이 언제가 토론에서 다음과 같이 한말이 있었다.
"공수처가 정치인이나 검찰의 비리를 수사한다고 그러는데,
그럼 공수처의 잘못은 누가 잡냐? 이것은 문제가 있다.
비유컨대, 옥상위에 또 옥상을 짓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난 공수처는 반대한다."
멍청이 안희정아, 설명해 줄께..잘들어라.
검찰위에 공수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서로 평행적 관계에 있는 거란다.
검찰의 잘못은 공수처가 잡고, 공수처의 잘못은 검찰이 잡고,...
제발 기본적인 공부좀 하고,,,토론에 참석해라....
도지자까지 한사람이, 일개 시민들보다도,,,행정지식이 모자라서야 원....
역시 행정 잘하는 놈이 인기 얻는다고 정치까지 잘한다는 보장이 없네요.
거시기랑 거시기 등등
본문에 " 도지자 까지 한 사람이 " 로 되어 있는데, 도지사로 수정 하셔할 듯 , 오타 난것 같아요
안희정 보면 개인적인 생각인데 조언받지 않고는 도지사 업무를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누구누구처럼
"열차 탈선사고는 맨 뒷칸에서 가장 잘 일어나지요."
"그럼 왜 맨 뒷칸을 없애지 않는 거죠?"
이거 팟캐에서 조국 교수님도 지적하시더라구요
안지사님이 공수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다고..
국정과 행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해 못하는 척 할 수도 있지요. 우클릭을 위해서 공수처를 반대해야 하니까. 안희정의 연대 세력(구 여권)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구도상 안희정은 반대해야 할 입장입니다.
그냥 민주당 김문수네요.
박근혜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소권 수사권 등
권력 배분을 통한
상호 견제, 이 등신아
내가 볼 땐 안희정 쪽에 보수쪽 책사가 붙었다. 날고 기는 킹메이커들이 붙어, 물 밑에서 모종의 협상중일지도.
문에 타격을 주려하는 강도로 보아,
안희정에게 많은 걸 건 느낌이다.
대연정은 혹시 윤여준이 설계한 작품 아닌가.
개념이 없네!!!
안희정의 토론을 보고 나면 안희정이 얼마나 준비가 안되었는지, 허망한 원칙과 신념만 외치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흡사 안철수 새정치의 재탕을 보는듯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공수처가 뭔지 제대로 이해못했음은 물론이고, 문재인의 혁신안을 못받아서 국민의당이 생긴 과정에 대한 이해도 없습니다. 실제 안희정은 그 혁신안이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토론에 참여한 것 같더군요. 그가 주장하는 정당중심의 정치 또한 허황되긴 마찬가지입니다. 본인 스스로의 공약이 당론과 위배되는 부분이 많은 게 그 증거지요.
안희정은 분명 좋은 사람이고, 좋은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허나,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요. 경선 과정에서 나온 문제들 가지고 나중에 안희정을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 말대로, 대선에서는 누구나 조금씩 간다잖습니까? 제가 보기에 안희정은 본인 스스로의 철학을 조금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좀 더 큰 정치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주장하는 정당중심의 정치를 하기 위해서, 도지사말고 국회의원으로 나서서 정당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위치에 가서 노력하시길 바래봅니다.
군인이 잘못하면 헌병이 잡아가고..헌병이 잘못하면 엿장수가 잡아가지
공수처에 대한 이해도 부족 하지만, 그보다는 권력기관의 균형과 견제 라는 통치의 논리도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