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6억?ㅋㅋ 제가 본 장사든 뭐든 실패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아래 봤는데 권리금 6억, 순이익 3천...참...
전 1인 기술 자영업자이고 많이 벌진 못하지만 그냥 월급 가져가고 있습니다.
2대째 운영중인데 저만 지금 15년째 하고 있구요.
제 주위에 자영업 하는 분들, 제 친구들 지인분들중 뭐 하다 실패한 분들 보면 대게 이렇습니다.
' 야~ 이거 하면 되겠제? 월 500이상은 기본이다 ' , ' 이래저래 하면 무조건 월천이다'
' 권리금 얼마넣고 월 몇백씩만 가뿐히 하면 2년이면 본전 다 뽑는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맥시멈을 생각하면서 말합니다.
즉, 안될때를 전혀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장사가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어제, 오늘까지 잘되다가 내일 갑자기 안되는게 장사입니다.
제게 자영업, 장사 물어보면 전 늘 이렇게 말합니다.
' 항시 안될때를 생각해야 된다' 라고요
장사가 잘되면 좋지만 안될때가 문제이기때문에
혹시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내가 버틸수 있는가...버티고 버티면 미래가 보이는가
정말 안되서 장사를 접는다고 하더라도 내가 앞으로 버틸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년 퇴직하시고 자영업 뛰어드시는분들 경험도 없으시고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주위에서 잘된것만 말씀하시니 고지곧대로 들으시고 항상 맥시멈만 생각하시고 뛰어들다가 망하는겁니다.
자영업, 장사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