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겹다. 또 화가난다. 아름다울 수 있었던 이번 경선이 정말 더럽게 간다.
문후보님의 발언 이후 안희정, 이재명 쪽에서 나온 반응과 오늘 광주에서 문재인 대표님의 사과를 보면서 정말 안씨와 이씨는 자기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역겹다.
이씨와 안씨가 문후보님의 발언에 대해 반박, 비판도 아니고 치졸하게 말꼬리 잡으면서 한 짓이 누군가의 큰 상처를 건렸는지 알랑가 모르겠다. 이씨와 안씨가 반란군 우두머리를 이용해서 오월분들, 나아가 광주분들에게 정말 큰 상처를 드렸다. 아물지도 않은 그 분들의 상처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했다.
선의를 입에 달고 사는 자와 억강부약을 외치는 자가 아이러니하게도 강자를 이기기 위해 한 말이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고 사시는 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 그리고 그들이 한 짓을 문재인 후보가 가서 사과드리는...
이씨, 안씨. 당신들의 정치적 셈법이, 잊혀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사시는 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후벼 팠다는걸 알길 바란다.
https://cohabe.com/sisa/150116
이씨, 안씨는 넘으면 안 될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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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들은 본선이든 부록선이든 죽어도 안찍음.
만약 아름다운 경선을 했었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민주세력의 미래들을 보며 흐뭇했겠습니까?
누구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일뿐.
어케보면 인간의 본성이겠지만. 명분도 없고 대의도 없는 개싸움을 만든 그들 잘못이 가장 큽니다.
절대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왜 저렇게까지 하는건지
실망에 배신감까지느끼네요
우리는 한팀이라고 이재명, 안희정이 그리 외치더니
네거티브는 빠뜨리지 않고 시연하네...
민주당 당원들이 지켜보고 있다. 용서받지 못할것이다.
동지에게 그런 질문을 받을지는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선뽕에 취한건지..뒤통수 재대로 맞고 본색을 알게 되니 존나 재수없네요
이명박그네와 새누리가 없어지면 아름다운 세상 될 거라 믿었던 내 자신, 참으로 어리석다. 나는 어리석다ㅠㅠ
대선뽕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이번만큼 야당에 유리한 대선이 앞으론 또 없을수도 있을테니까여.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 당선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무리수를 두고 코앞만 보고 치닫네여.
길게 바라보기 힘들까여?아름다운 경선이 되길 원했던 당원들의 마음은 네거티브 없이 정책으로 승부할 수 있는게 바로 선거다!
라는 선거문화를 보여주고 싶은게 컸는데 결국 꼴보기 싫었던 정치선거문화가 또 내가 지지하는 당안에서 되풀이되는게 보여지네여.
왜곡하고 힐난하고 이런거 말고 내 정책과 상대방정책을 가지고 지지자들이 토론할 수 있는 그런 경선이 되길 바랬습니다.
정치공학이고 자시고 가야할 길만 가세여.정말 보기 안타깝고 정떨어집니다.
후보 자신들의 약점이 너무커서 이런 탄핵 국면 아니면 힘들겠다 싶은듯 합니다. 솔직히 문재인같은 흠결없는 후보는 다시 나오긴 힘들거라 보는데ㅋ 이,안 두분이 깔끔한 경선후 이번이나 차기 본선 후보라면 지지하며 흠결은 쉴드질 할텐데 이젠 저부터 깔듯하네요. 생각해보면 지난대선땐 존재자체도 모르거나 희미했던 분들인데 또 다른분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두분은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여의도서 박지원 박영선 이종걸과 함께 한국당과 협치좀 해보세요. 너무 날로 먹을라고 하지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