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오유 최대 조회수 9만여명
2017년 오유 최대 조회수 5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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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유 vs 2017년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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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도배 신고했습니다
11년도부터 오유했었는데 그때 비하면 확실히 베오베 글리젠도 적어지고 사람들이 떠나가는게 느껴지네요
제생각엔 여자회원...
베오베 진입 장벽 낮아진 것만 봐도 유저들이 얼마나 떠나갔는지 감이 오죠
공대를 졸업한 저의 과학적인 추론에 따르면
2016년 말에 많은 사람들이 커플이 되면서 오유를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불어 2016년에도, 2017년에도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는 쏠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14년까지보다가 잠시 접고 2016년말쯤되서 다시 접속하는데.. 베오베 추천수가 50이란거에 놀랏네요.. 글리젠도많이줄고.. 확실히 사람이 많이 줄긴 했어요ㅠㅠ
운영자도 이걸 파악하고 조회수 회복을 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행도 해보았으나 다 실패하고 체념하신 것 같아요
유머는 줄어드는데 논란과 말싸움과 콜로세움만 늘어감
사실 라이트한 맛이 떨어졌죠. 가볍게 와서 가볍게 웃고 떠날 만한.
전부터 선비질이니~ 콜로세움이니~ 그럴때부터 그랬는데
어쩌다 탱커가 되버려서 이슈마다 몰려와서 이러니~ 저러니~
어떻게 생각하면 이 난리통에 애정을 가지고 이만큼이나 붙어있다는게 놀라울수도?
전 재밌는글 보러 오는데 주로.
솔직히 유머글이 적어졌어요. 그래서 저도 뜸하게 오는듯.
일단 재밌는 게 없음...
이제 유머글은 웃대에서 보는 게 편해요...
다 있는데...유머 하나가 없는게 문제ㅠㅠ
세상이 빡빡한 탓도 있을거에요
곧 살기좋은 세상오면 사람들 웃으러 많이들 올겁니다
그 어떤 재미있는 글도 댓글 읽다보면 불쾌감이 들어요.
다른 곳에서 똑같은 게시물이 걍 ㅋㅋㅋ ㅎㅎㅎ 이런 반응이라면,
여기는
아 그거 내가 좀 아는데 어쩌구 저쩌구
...
누가 물어봤냐?
너의 그 얕고 알량한 지식따위는 궁금하지도 않고 난 그냥 웃으려고 들어온거란 말이다..
아 그래도 현실에선 충분히 진지하게 살고 있는데 왜 여기서까지..
다른 사이트처럼 정게를 분리하는 것도 방법이리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광장이 전쟁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전에도 선비질 있었지만 그 안에서 유희가 있었거든요.
젠더이슈나 친목이슈, 정치이슈 등으로 전체적으로 뿔이 나있어서 그래요.
바보님 말마따나 누구든 얘기할 수 있는 광장으로서 만들어진 것이 오유니깐요.
지금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많이 뿔나 있어서 그런 거죠.
화가 가라 앉고 서로의 앙금이 가라앉고 상처가 아물면 또
이전처럼 히죽거리려고 쓴 글들이 올라올 거예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조회수를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어기 한때 잘나가던 파랑색 P모 사이트에서 사람이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한바로는...
계몽투사분들을 방치하는한 사람은 계속 떠날겁니다...
프로불편러도 한몫한거같은데 ...ㅋㅋ
1. 유머글 프로불편러(업로더의 증발. 닉언안하려했지만 동피님도 요새 잘 안보이시는듯...?)
2. 각종 대형이슈(장동민여혐건으로 촉발된 여시해방운동, 엔프로젝트 등)로 인해 질려서 떠난사람들
3. 방문횟수 낮거나 가입일 최근인 유저들 알바몰이 당하기 쉬워서 유입인구 감소
(하긴 요즘은 방문횟수 몇십짜리들이 천단위보고 알바몰이를하던데 ㅋㅋ...)
대충 제가볼땐 이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이 줄어든 감도 많이 있어요.
예전에는 추천도 많있는데 여기 조회수는 4000이 넘는데 추천수는 24...
0.006
일단 베스트 글에 시사게 게시물이 너무 올라와요.
요즘 오유는 유머사이트보다 정치 사이트 느낌이 강해요.
예전 오유도 정치색이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유머사이트 느낌이 강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선거철, 탄핵 거치면서 정치색이 너무 짙어졌어요.
베스트에서 시사게 게시물만 차단해 보세요. 베스트 게시물 절반이 날아가요.
이렇게 정치색이 짙어진 사이트를 누가 유머를 즐기러 오겠어요.
게다가 재미있는 업로더들 다 쫓아냈잖아요. 불편하다고.
예전 업로더들 지금 찾아보세요. 한분도 찾기 어려울걸요?
그리고 지금 업로더도 거의 없죠. 재미있는 글쟁이분들도 찾기 어렵고요.
그림쟁이 분들은 만게 애게 나뉘고 엄청 줄었어요.
그러니 자연스레 빠져나간 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재미도 없고 정치색만 강한 사이트를 누가 재미로 들어오겠어요?
정치적으로 사명감 가지신 분들이나 잔뜩 들어오시겠죠.
이건 당연한 거에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SNS로 이동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게시판은 적은 조회수에도 추천 많이 들어오는데 특히나 유머게시판은 많은 조회수에도 추천이 적어졌습니다.
사실 '오늘의 유머' 보다는 '오늘의 정치'에 가까운 사이트가 되었죠...
베오베보는걸로 유입되서 베스트게시판서식하다가 각 게시판을 넘나들게 됐는데...
확실히 유머사이트이름을 걸었는데 정작 자체제작 유머는 보기도 힘들어진..
그렇다고 재밌는 내용을 퍼오는 빈도수도 각종 문제점 지적건으로 거의 없어지고..
처음엔 누가 집중적으로 이 사이트를 유명무실하게 하려는 조직적인 행동이 벌어지는줄 알았음...
제가볼땐 괜찮은데 저사람은 왜저렇게 날카롭지? 싶은 느낌이 들때도 많았고
왜이렇게 고집적이고 틀안에 딱 맞춰야하는거지? 하는등의 느낌들을....'좀 이상하네?' 하는 느낌이 들정도도 있었으니...
어느순간 보니 이 사이트에서 유머글을 찾기 보단 그냥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글들만 찾아다니는 느낌이 되버림...
동게나 취미관련 게시판 위주로 보게됨...
한때는 베스트 게시판을 진성 유머기준 하나와 진지 기준하나 이렇게 두개로 운영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했던...
하지만...이사이트 하면서 제 뭣같은 성격이 조금은 유해진 부분이 있는건 좋았던거같음...
다른 사람들이 사는 모습도 느끼게 되고
나 이외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도 보게되는거같음
10년도부터 오유를 즐겨온 라이트 유져입니다.
그동안 대선,총선 또다시 대선를 겪으며 느낀 바로는 항상 정치적으로 굵직한 일들이 있을 때마다 분위기가 많이 정치적으로 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적 격동기인 이 시절에 이렇게 토론하고 이런 커뮤가 있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만 지나면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첨에 오유올때는 웃긴거 보러 왔는데
지금은 오면 웃긴게 너무 적음
시사가 많아지고 여러 많은 게시판이 생김
ㅇㅇ, 대선기간때는 원래 좀 그래요
N프로젝트니 뭐니 할때 많이 떠났었죠ㅠ
저도 한 6개월간 떠났었구요. 애착이 많이 가는 사이트였는데 요즘은 어디서 오유한다는 말을 쉽게 못꺼내는게 사실입니다ㅠ 안타까워요ㅠ
정치색이 강하니 일부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들 수도 잇겟죠?
눈팅은 쫌 오래했었는데 확실히 다른 유머사이트보단 오유가 엄격한거 같아요. 다른 사이트보면 대부분이 왠만해선 비공감 혹은 반대나 신고가 없어요. 그런데 오유는 비공감도 많고 신고도 많아요. 크고작은 내란이 많다고 해야되나? 웃대에서 통하는 드립이 여기에서 쓰면 비공감 폭탄 맞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오유는 유머에 있어서 좀 더 깊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오유가 베스트, 베오베 게시판으로 다 똘똘 뭉쳤는데 요즘은 게시판마다 힘이 강해졌다고 느껴져요.(이번 시사게vs밀게가 대표적이라 생각되네요) 사이트의 규모가 커지다보니 자연스레 생기는 현상 같네요. 제가 성격이 좀 스무스 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유가 좀 진지함을 뺏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냥 정치적이면 상관없음
그조차도 아닌게 문제지
하암~ 노잼
하품난다능
노잼
다들 군대갔거나 커플이 되었거나.
프로불편러의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사는건 좋은데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건 폭력입니다.
제가 탈퇴한다면 j로 시작하는 닉네임의 말도안돼는 덧글들과 그 줄줄히 연달아달리는 동조 노잼 컨셉러들 때문ㄹ거에요. 재미없다 못해 역겨움. 물들었다 물들었다 농담이 아니라 다 본문과 상관없이 누가 더 뻘소리하나 그러고 있으니;;
추천을 박하게 주는게 큰 것 같아요
관리자가 어그로 차단만 해도 이꼴 안났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던 자칭 '절'님들 의견좀 내주세요 ㅋㅋㅋㅋㅋ
정치게시글도 많이 늘면서 동시에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색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오유는 고양이 사진이랑 정치글 보러오는곳,,, 아침에 포털 뉴스 안보고 오유 들어옴...
요즘 오유 보면 피로해져요..
6년전이랑 비교하면 참 많이 변햇죠.
정치고 나발이고 그런건 문제가 아니라
1. 오유 사람들의 내로남불 정신
2. 나름 합리적인 불편러
요두개같음. 저도 엿같아서 떠나고 싶엇던적이 여러번 있엇네요.
사실 정치사이트라서?
업로더들이 게시판을 지키지 않는다며 한창 욕 먹다 떠난 경우도 있지 않나요
적당한게 없음
작년에도 솔직히 사람은 별로 없어져...
저 스샷 차이면 조회수 차이가 난 이유가 볼수있는기간이 늘어난 탓아닐까요
사실 12년도 이후로 거의 항상 다른게에서 콜로세움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30%유머, 30% 시사,40% 그외 식으로 시사게 비율이 많긴해요
프로불편러 자체도 여기 커뮤 특성상 다른 커뮤보다 많고, 콜로세움 일어나는 빈도도 커뮤중 최상위권에 다툴껄요
가입도 용이해서 어그로,분탕들도 엄청 많고요
솔직히 시사게비율보다 프로불편러(+어그로)의 문제가 확실히 크죠
그나마 노잼, 아재개그 특성때문에 이 커뮤에서 그나마 유머가 생존하고 있는 웃픈사실..
베오베오면 클릭하면 댓글이 많아서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그랬는대 댓글두 적어졌음
아 그리고 옛날 베오베보다가 요즘 베오베보면 눈에 띄던 헤비업로더 닉들이 거의 사라져 있음
예전 베오베 글은 추천수가 적으면 300개, 많으면 5~600백개 정도였는데... 다르죠 확실히
까놓고 얘기해서 재미가 없어서요. 사이트 이름은 오늘의유머인데 유머가 없음. 다른 사이트 웃긴거 가져오거나 고전짤들 예토전생 시키니 재미가 없죠. 그 뿐만 아니라 유머사이트에서 맞춤법 일일이 맞춰야한다는것도 디메리트네요. 심지어 힘들다고 한탄하시는 분 글에서도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니 참.. 내용좋은 글 맞춤법도 좋게 쓰라고 하시는 말씀들이겠지만 그런 집요한 지적은 도리어 창작의욕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댓글도 잘 못쓰게 돼요. 누가 유머사이트에 맞춤법 지적받으러 오겠나요ㅋㅋㅋㅋㅋ 오유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생각 좀 해야봐야 될 것 같아요
유머글이 적든, 매번 콜로세움이 열리든 뭐 그런 것들도 오유이용자가 줄어드는 한 요인일 수 있지요.
그렇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이 동네 특유의 정치색 입히기와 편가르기라고 봅니다.
조금만 보수적인 생각을 밝히면 덮어놓고 ㅇㅂㅊ으로 몰아가고, 비공테러하고 진보만이 정의라는 식의 분위기가 굉장히 강해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오유 밖에서 오유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한번쯤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입니다.
오유는 본질적으로는 유머자료가 중심이되는 커뮤니티이지만 지금의 오유는 그냥 진보정당 선전도구라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그런 분위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나 ㅇㅂㅊ으로 몰려 마녀사냥당하는 중도보수적 정치색을 가지신 분들은 떠나실 수 밖에요.
다른 누가 아닌 오유 유저들이 그렇게 만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