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3
금요일 새벽 4시쯤 왠 젊은이가 제법 무게가 나가 보이는 ㅊㅈ를
업고와 안내실 앞 쇼파에 뉘우두고 자기 4만원 밖에 없다고
제발 방하나만 달라며 꿇어 앉음 ㄷㄷㄷ
돌려 보내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쇼파 위를 보니 ㅊㅈ가 넘 거대하더군요 ㄷㄷㄷㄷ
젊은이는 비지땀을 흘리며 더이상 아무데도 못간다며
눈물을 글썽거림..
젊은이 손을 꼭 잡고 이번만 그렇게 해준다며
마지막 방을 줬네요... ㅜㅜ
젊은 친구가 대단대단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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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새벽 5시경 허기가 느껴져 삼짜이스 라면을 끓이는중에
화류계 여성으로 추정되는 ㅊㅈ 두명이 왔는데예
라면 냄샐 맡더니 자기들도 라면을 달라며
안내실 창구 구멍안으로 머리까지 집어 넣으녀 소동을 피움 ㄷㄷ
어쩔 수 없이 안내실에 앉아 셋이서 라면 맛있게 먹고
객실로 올려 보냈습니다..
근데 ㅊㅈ분들 복장도 너무 착하고 업무중에 과음을
한 탓인지 자꾸 풀어지는 자세에 좋은 구경 많이 했네요.. ㅜㅠ
아가씨 고마워.. 담에 또와~
싸게(?) 해줄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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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Best 1.
지난 금요일
바로 옆 모텔에서 불이 났었습니다.
전 소방차가 오기도 전에 불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왠 아가씨가 샤워가운만 입고 안내실로 뛰어왔길래
가운 가슴팍에 보니 옆모텔 ㄷㄷ
뭔 일났나 싶어 일단 안내실로 들어오라 했는데
샤워가운 호주머니에 속옷은 쑤셔 박혀 있고 머리도 채 못말리고
폰만 들고 뛰쳐나온거 같더군요;;; ㄷㄷㄷ
요 복장으로.. *^^*
젊은 아가씨가 경황이 없던 탓에 전 또 좋은 구경 좀 했습니더 ㅠ_ㅠv
아가씨.. 넘 고맙 ㅜㅠ
일단 진정을 시키고 집에 연락을 해야되지 않겠냐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며 -_-
좀있다 남친이 옷이랑 사와서 데려감 ㅋ
아가씨 담엔 우리집으로 와요~
싸게(?) 해줄게~~ ㅜ_ㅜ/
모텔운영 20일차 초짜 사장의 에피소드 끗~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이내믹 하네유
진짜 이쁜 ㅊㅈ분 데려오는 남자보면 눈에서 눈물이 ㅠㅠ
그럴떄마다 정신건강에 넘 안좋네예;; 부럽 ㅜㅜ
사모님께서 이 글 보시믄 우짜실라구예 ㅎㄷㄷㄷㄷㄷ
뭐 부러워도 몬합니꺼;; ㅜㅠ
전 이번 생앤 영업 끝이라 더 맘 아프네예 ㅜ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호바니 옴 톡한번 주이소예 ㅠㅠ
ㄷㄷㄷㄷㄷㄷ 불나서 한동안 소방서에서 시끄럽겠네요..
울집은 안전 합니더..
제가 직접 소방관리를 하기 때문에 ㅜ_ㅜ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번째 총각은 평생 고객이 될수도 있겠네요 ㅎㅎ
글을 넘 잼나게 쓰셔요 ㅎ
아마 그날 이후 시름시름 앓고 있을지도 모릅니더 ㅜㅠ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손님들은 자주 오면 당주님 살찌실듯 ㄷㄷㄷ
맨날 라면 끓이야 ㅋㅋ
그뒤로 오질 않는걸 보면 좋은 구경하느라 면을 넘 퍼지게 끓인듯요 ㅜㅜ
선리플 할껄.....아......
성게에서나 볼수있는 주옥같은 글이네
ㅎㄷㄷㄷㄷㄷ 여기 성게 아닌가요
연재 부탁드립니다 ㅋㅋ
20일 밖에 안됐는데 뭔 해프닝이 이래 많은지 ㅜㅠ
헉.. 저 모텔은.. ㅠㅠ
방 하나에만 불이나도
천장이랑 벽체 통해서 연기가 전 객실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냄새때문에 영업하기 힘들더라구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여관집 옥탑방에서 기생해서 살았는데.. ^^
건물 내벽에 속불까지 번져서 복구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듯하네요;;
업주분 타격이 엄청 큰거 같더라고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이 눈앞에 떠오르는것처럼 잼있게 글 잘쓰시네요
난 여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노랠 불러보지만
자꾸 힐끗 힐끗 ㅜㅠ
ㅋㅋㅋㅋ 부라이어티 허네
내셔널모텔그라픽 ㄷㄷㄷ
학원 접은거는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헬게이트 오픈전에 탈출하셨음
사업 번창하셔서, 실탄 왕창 땡기시구요
밤일이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ㅜㅠ
거기다 생애 첨으로 쉬는날이 없이 일해보니
벌써 주 5일이 그립.. ㅜㅜ
잘 모았다가 책 한권 내도 되겠네요 ㅎㅎㅎ
나중에 야한 이야기만 모아서 성게예 ㄷㄷㄷ
대전인가요?
참 살기 좋은 도시 울산 입니다 ㄷㄷㄷ
인생이 버라이어티 합니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세상이 절 가만두질 않네요 ㅜㅜ
다음생엔 모텔사장하고 싶어지는 글이네유~
카운터 교대근무 안뽑으시나유??
지금 주간은 매형이 봐주고 있어요 ㅋ
전 야간~
이번준 교대해서 제가 주간 ㅎ
그래서 간만에 훼럼질 중입니다.. 데헷
두분 전생에 나라 구하셨을득
매형도 곧 인근에 모텔하나 인수해서 나가실듯요 ㅜㅜ
카운터 언제 봐드릴까유?
교수님 함 오심 싸게(?) 해릴게예 ㄷㄷ
여기 삼산동 같네요^^
근데 불이 났다니...다친사람은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건물주가 화재보험을 삐리하게 들어서
재산적으로 엄청 타격이 큰거 같더라고요~ ㅜㅜ
아....화재보험이 발목을 잡나보네요...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다친사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소방관들이 좀 다쳤습니다.
보호장구에 산소통쓰고 들어가는데 진짜 안쓰럽더군요 ㅜㅜ
재밋겠네요
카운터에 호신용 무기..
아참
빈컵님 체격이 ..
필요 없겠네요
아가씨 아니 아저씨 불러달라는
츠자는 없던가요?
알바용의 있음
.
몽디 하나 갔다 놨습니더;;
요즘은 몽디가지고 안되니 스턴건 같은거 하나 구입하심이...ㄷ ㄷ ㄷ ㄷ
제가 한검도 합니더 ㅎㅎ
ㅎㄷ ㄷ ㄷ ㄷ 청소 빨래 잘하니까 방하나만 주시죠 ㅎㄷ ㄷ ㄷ
ㅎㄷㄷㄷㄷㄷㄷㄷ 대기업은 우짜시고 ㅜㅠ
총각 보곤 오라 소리 안 하시고
아가씨들만 싸게해준다고 오라하시네요 ㅋㅋㅋ
남자들 뭐할라꼬예 ㅜㅠ
역시 MT쪽이 체질이신덛ㄷㄷㄷ
오라클 회원님 새8892 하는거 마이 보시자나요~
일면까지 가셨던데 일면 자까님 ㄷㄷㄷ
헐 ㅋㅋㅋㅋ 님 같은동네 사시는 자게이 ㅎㅎ
근데 글이 정성은 가득한데 저퀄임 ㅇㅇ
전 니게이 입니다 ㅜㅠv
군데 당직서는것도 아니고, 요즘 낮밤이 바뀌어서 고생 많습니다. 짱이 회원님...
20일만에 이런저런 에피소드까지...사업 스타트가 좋은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ㅠ_ㅜ 불협긔~
대구 재벌 2세 회원님께서 몸으로 떼워서 하루먹고 사는 서민
놀리심 골룸합니다;; ㅜㅠ
캡쳐 완뇨!
따님 잘크고 있나요? ㅜㅠ 가족들한테 잘해주셍~
"세상이 너희에게 시련을 줄지언정 내 모텔에서 만큼은 안식을 주노니 어서 올지어다." ㅋㅋ
남녀노소 많이들 안식(?) 하러 오십니다 ㅜㅜ
무료봉사 알바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ㄷㄷㄷㄷ 얼마까지 알아보셨나요 ㄷㄷ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네 ㅎㅎ 존하루 보내세요
울산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군요 ㅜㅜ
이쪽은 나이트랑 클럽 옆이라 금/토 밤은 정말 스펙타클 ㄷㄷㄷ
한 3년하면 책한권 나오겠네유 ㄷㄷㄷ 잼나요 ㅋ
from SLRoid
나중에 잼난일 생기면 또 올릴게요 ㅋ
그럼 저도 울 집사람 업고 가면 그 가격에 해줍니꺼 ㄷㄷㄷ
에세랄 횐님들껜 진짜 싸게(?) 해드려요 ㅋ
모텔은 아니지만 펜션만 6년넘게 했는데 저보다 스펙탁흘~ 하시네요 ㅎㄷㄷ
이쪽이 나이트랑 클럽 바로 옆이라 오만 해프닝 다볼듯요 ㅜㅜ
좋은일만 있어얄텐데 ㅜㅜ
와라 편의점 이었나... 그 편의점 에피소드 웹툰처럼
귀여운 캐릭으로 위정도의 수위로 연재하면 대박나겠단 ㄷㄷㄷ
아..모텔 차리고 싶어지네요
싸게? 해주신다니.. 저도 솔깃 합니다..ㅋㅋㅋㅋ 한국가고 싶네예..ㄷㄷ
울산.... 추억의 도시네요.
80년대 중반 쯤 주리원백화점 근처에서 많이 놀았는데, 별로 멀지 않은 곳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