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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독사에게 물린 디시인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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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산책하다가 넘어졌는데

하필 넘어진 그 자리에 살모사가 있어서 물렸다고 함

 

댓글
  • Narthil 2020/06/02 15:32

    아파트에 뭔 살모사여 ㄷㄷㄷ

  • N95 2020/06/02 15:34

    요즘 은근 있는 모양이더라 가끔 화단에 뱀 출몰한다는 경고 붙인 아파트 있음
    뒤에 산 끼고 있거나 넓은 공터 부지끼고 있거나 하면 그런 듯

  • Elvenea 2020/06/02 15:33

    80만 치료비가 1 UBD가 돼는 기적... 의느님이 이뤄드립니다.

  • 쿠미로미 2020/06/02 15:32

    아니 일단 독사인걸 물렸을 때 알았으면 병원을 가라곸ㅋㅋㅋㅋ

  • 사닉더헤지호그 2020/06/02 15:33

    떡볶이 사진 곪은건줄 알고 개 식겁했네

  • 루리웹-7313396690 2020/06/02 15:31

    아프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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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thil 2020/06/02 15:32

    아파트에 뭔 살모사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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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95 2020/06/02 15:34

    요즘 은근 있는 모양이더라 가끔 화단에 뱀 출몰한다는 경고 붙인 아파트 있음
    뒤에 산 끼고 있거나 넓은 공터 부지끼고 있거나 하면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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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20/06/02 15:32

    아니 일단 독사인걸 물렸을 때 알았으면 병원을 가라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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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20/06/02 15:33

    진짜 마지막 +말대로 까치독사나 쇠살모사였으면 이미 화장 끝내고 바닷가 이른 해수욕 하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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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르 2020/06/02 15:40

    나였으면 바로 병원 갔을 텐데 안 무섭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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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arly 2020/06/02 15:33

    독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물리면서 봉와직염 가능성도 있어보임. 물론 증상 있으면 항혈청 맞아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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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닉더헤지호그 2020/06/02 15:33

    떡볶이 사진 곪은건줄 알고 개 식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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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뽕미투한황달 2020/06/02 15:33

    중간까지 오 뭐야 면역계빨로 저항해낸건가 했는데 아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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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의페코 2020/06/02 15:33

    운이 없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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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venea 2020/06/02 15:33

    80만 치료비가 1 UBD가 돼는 기적... 의느님이 이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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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ni6860 2020/06/02 15:34

    의사가 대처 잘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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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02 15:34

    찌찌 검은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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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오오오오오급시계 2020/06/02 15:34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특이하게 객기부리는 인간들이 꼭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 죽기 싫음 무조건 병원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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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오오오오오급시계 2020/06/02 15:36

    예전에 몇단계 거쳐서 아는 분이 등산갔다가 뱀한테 물리고 객기부리면서
    산 중턱에서 막걸리 걸치시다가 그 산 정상보다 훨씬 높은 곳으로 떠나셨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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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672309915 2020/06/02 15:34

    와씨; 아파트단지에도 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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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씨란다 2020/06/02 15:34

    뱀은 보이면 다 죽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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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시판너무재밌어 2020/06/02 15:35

    사람이 유쾌하고 긍정적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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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vid jr 2020/06/02 15:36

    까치 살모사 였으면 죽었거나 팔 절단했을건데 운이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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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두구정향 2020/06/02 15:36

    운 좋은 케이스네
    살모사 물리고 빨리 항독소 주사하고 치료안하면 치료되도 피부괴사 심각한 경우 흔함.
    물린 주변 조직이 다 괴사해서 구멍이 포탄구덩이처럼 생겨버리고
    재수없이 신경이라도 지나가는 부위면 영구마비도 생김.
    일단 야외에서는 뱀 조심하고 물렸다 싶으면 뱀 면상 한장 찍고 바로 구급차불러 병원직행이 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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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20/06/02 15:37

    전에 손에 물렸더니 괴사해서 구멍 뻥 뚫렸다가 아물던 사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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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든버러 2020/06/02 15:38

    중간까진 걍 벌레인줄 알았을테니깐..
    그래도 살아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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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20/06/02 15:44

    아니 그냥 첨부터 뱀에 물린진 알았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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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든버러 2020/06/02 15:47

    ㄴㄴ 제목은 이틀째에 쓴 글이라 그렇고
    첫째날 내용 보면
    가시 찔린줄 알았다는 내용 있음..
    그냥 아파트 꽃밭이라 뱀 생각도 못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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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20/06/02 15:47

    아 첫날이 밑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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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휴식중 2020/06/02 15:47

    어릴때 동네 동생하고 모레 놀이 하고 있었음.
    모레 바로 뒤에 탱자나무 수풀이 있었는데 아무 생각 없었음.
    실컷 놀다가 나왔는데 살모사가 기어 나옴.
    동네동생 아부지가 버서커 모드로 나오심.
    빗자루와 낫을 이도류로 들고선 뱀을 분해 해버리심.
    이제와 생각 하면 뱀이 우리 노는거 지켜만 보고 있다가 비키니까 제갈길 간건데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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