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전 기자 페북,

버러지캠프 인증한꼴
저게 더민주 주자인지 자유당 주자인지 헷갈리네

말 안했으면 왜 그것만 숨겼냐고 또 물어뜯을거 였기에 미리 말한게 더 잘한거임.

없는 말 지어내고 있는 말은 왜곡하고
선거 덕에 콩깍지 하나씩 없어져서 좋네요
스스로 미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정치인 보는 눈 기르는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새퀴들아

이왕 이래된거 여단장이었던 반란군 우두머리 표창 말고 신군부 쿠데타를 끝까지 저지하려 했던 참군인 정병주 특전사령관에게 받았던 표창이나 실컷 자랑했으면 좋겠네요.
여단장이랑 특전사령관의 표창은 급이 다름. 저렇게 쓸데없는 소리를 씨부린 인간들 중에 이 가치의 차이를 아는 인간이 얼마나 있으려나.

문재인은 사인 전두환에게 전두환 이름으로 표창을 받은게 아니고 여단장 직책을 우연히 맡고 잇던 공인 전두환에게 여단장이름으로 표창을 받은거죠. 행정하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내용을 존나 악의적으로 왜곡함. 안희정 캠프 논리대로면 만약에 제가 충남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걸고 나는 안희정 개인에게 소송걸엇으니 안희정 소송에 충남도는 개입못하게 해달라고 해도 인정해야됨

공수부대 때 제 주특기는 폭파병이었습니다.
그래서 12.12 군사반란 때 반란군 막다가 총 맞아서 참군인 표상 됐던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제가 폭파 최우수상 받기도 했고요.
나중에 제1공수여단의 여단장이 아까 말씀하셨던 전두환 장군,
그때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도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는 이 말을 앞뒤 다 자르고 왜곡해서 공격하는 놈들은 뭐냐.
사실이고 뭐고 경선까지 "문재인은 전두환에게 표창까지 받은 사람"이라는 프레임만 씌워서 호남인들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겠다는 수작인 것 같은데... 그런 선동이 진짜로 통할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