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유에 글을 또 남기네요.
오늘 문재인 후보에 발언을 왜곡해서 언론에 보도하는 안캠의 행태는 두가지 의미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밑에는 반말주의하세요. 그들에게 하는 말이니)
첫째, 호남인으로써, 호남인을 개돼지로 보고 발언한 것이다.
전후 맥락 다 자르고, 여론몰이 하면 호남인들이 다 부화뇌동 할줄 알았는가. ?
이건, 호남인들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모욕 참을 수 없다.
둘째, 지역감정 조장은 고 노무현대통령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호남인들은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은
노짱을 지지했다. 호남인들의 뿌리깊은 아픔을 영남사람인 그가 알고 있고, 그 문제를 바꾸려 자신의 모든것을 던진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호남인들은 노짱을 사랑한 것이다. 그런데, 안캠은 과거 군부독재와 현재 추종세력들이 일삼는 지역감정 조장을
호남인들을 이용해서, 그것도 영남에서 노짱과 함께, 김대중대통령을 외치며 빨갱이 소리 듣던 사람에게 했다.
문후보도 용서 할 수 없을 것이고, 노빠로써도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어대문' 이라는 믿음에 민주당 경선도 나 혼자 신청했는데, (참여에 의의를 두고) 내 주변 모든 사람을 설득해서 모레까지 신청하도록
할 것이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저것들이 기어오르지 않을 것 같다.
안희정은 직접 무릎꿇고 호남인과, 이번 발언으로 모욕당한 모든 이들에게 사과하라.
구로박을 받으면서 반문은 예견되거죠.
그냥 까는 수준이 아니라 문모닝 박남매니까요.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니라 뭐만 하면 호남인들을 이용하는 민주당의 구태정치 타입 정말 극협입니다.
아니 호남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왜 저런 멍청한 네거티브를 한데요?
오늘 안희정 발언 분명히 사과하고 넘어가야됩니다.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다면 앞으로는 이재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정책이나 철학에 대한 존중도 철회하겠습니다.
저도 호남사람이라 오늘 한 짓거리 더 용서 못합니다.
지켜보자 하는 것도 한계를 넘었네요.
건드릴게 따로 있지 어디서 지역감정을 건드려. ㅡㅡ
잘 짚어주셨습니다. 비열한 의도를 훤히 꿰뚫어보는 호남분들께 제대로 혼나길 바랍니다
박수 보냅니다. ㅎ
안지사가 그동안 문제인씨에게 신사적였기 때문에 좋게 봤는데 아주 쓰레기네요 광주사는 일인으로서 결코 지지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학창 시절 일부를 보냈던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했습니다. 부디 남은 이틀 동안 민주당 경선에 주위 분들 참여 독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