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스스로도 '전두환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녔다고 얘기한다"

부끄러운줄알아라 손꾸락지들아 ㅋㅋㅋ

진짜 깔게 너무 많고 사실 노관심이라서 반박정도만 합니다.
그런데 문 재인은 별로 깔게 없으니 하나만 나타나도 미칠듯이 덤벼드네요.
그리고 문빠들이 극성이라고 하지만 푸하하핫.
개헌세력에 문자질 하는정도지 유트브도 그 숫자로 장악 못하는거 보세요. 어디가 극성?

지금 지도자로 나서는 사람들중 전두환 노태우 삼성 장학금 안받은 사람 없을 듯.
안받았으면 실력부족이고 받았다면 부역자로 낙인-
해방이후의 상황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구만.

"아이러니 하게도"

전두환시절에 이득본 기득권층이 많은게 사실이긴한데
그걸 자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성격인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그런 기득권층이었다 라고 말하는게
경선에 무슨 도움이 되는건가요
충분히 반발살 수 있는말을 너무 당연스럽게해서
당황스럽네

독재자은총에 눈물흘리며 감사하겠구만

지금까지 오유에서 이재명 안희정에 대한 어떠한 비난글이 올라와도 중도의 입장에서 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네거티브도 하나의 선거 전략이라고. 근데 이건 아니네요. 미필이 군필을 까는 행태를 보고 있자니. 그나마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졌어요

근데 이런 건 비난할 거리가 아니죠. 저 발언도 이름하여 그렇다는 농담일 뿐이었을 거고...
전두환 시대에 공무원하거나 장학금 받거나 국립대 다녔던 사람든 그럼 다 전두환한테 은혜입은 건가요?
저 캡처에서 '이게 다 전두환 장군 덕이다'라는 건 학력고사제도에 방점이 찍히는 걸로 읽힙니다.
그 전의 본고사는 사실 요즘처럼 엄마들까지 동원한 정보력, 하다못해 학교 진학상담 교사 정도의 지도라도 없으면 준비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검정고시 출신이 독학으로 통과하긴 힘들었겠죠. 그나마 학력고사로 단일화하니까 무식하게 막고 품어서, 외워서라도 대학 갈 수 있겠 되었다는 걸 풍자적으로 전두환 덕이라고 표현한 거겠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전두환이 정권 잡고 사교육을 금지시켰습니다.
그 전엔 초딩들도 대학생한테 산수 과외받고 그랬었거든요. 그걸 싸그리 금지시켜서 피아노, 태권도, 주산 그런 학원만 합법화했어요.
서민들한텐 진짜 좋은 정책이었죠. 다 같이 학교에서 11시까지 자율학습하는 걸로 경쟁했으니까요.
전두환이 한 일 중 유일하게 잘 한 일이었는데 10년 정도밖에 못 갔죠.
80학번~90학번 정도가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돈 있는 집 애나 없는 집 애나 (거의)무조건 같은 조건에서 경쟁해서 대학 갔죠.
물론 동갑내기들이 100만 명이나 되고 대학 정원은 무지 적어서 지금보다 쉬웠던 시절은 아니었겠지만 나름 공평하긴 했죠.
그런 시절을 전두환 장군 덕이었다고 촌평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