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4166
외신들 반응도 크게 엇갈렸다. 뉴욕타임스는 "액션은 진부(routine)하고 드라마는 상투적(banal)이고 감상적(sentimental)"이라며 "계급 분열과 관료주의 같은 사회적 상징을 영리하게 활용했지만 작품 전체를 묶어줄 만큼 설득력 있거나 일관적이지는 않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칸 영화제 당시 '봉준호는 이미 하나의 장르'라고 극찬했던 온라인 영화 전문지 인디와이어도 "봉준호의 '설국열차'가 아니다. TNT(미 케이블 채널)의 것"이라고 짜디짠 평가를 내렸다. 미국에서는 TNT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방영됐다.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와 로튼토마토의 평점 역시 6.1점(10점 만점)과 63점(100점 만점)에 그쳤다. 영국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역시 별 5개 만점 가운데 중간인 별 3개, 파이낸셜타임스는 별 두 개만 줬다. 가디언은 "원작에서 훌륭했고 좋았던 요소를 건너뛰고 거대한 열차 안에서 일어나는 형사 수사극으로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텔레그래프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그리 나쁘진 않다"고 썼다. 반대로 "시의적절하고 신선한 직설적 선언이 나온다"(LA타임스)는 호평도 있었다.
7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방영한다. 외신들은 내년 두 번째 시즌 제작도 확정됐다고 전했다.
남자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어요.
열차는 cg티가 너무 남.
https://cohabe.com/sisa/1484276
설국열차 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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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들 외화에 텃새를 부리는군여
지들이 리메이크 후지게 하고 혹평하고...
케이블 자체제작 시리즈이니 상대적으로 저예산이었겠죠. (그게 원작 제작비보다 훨씬 비쌌겠지만 어쨌든 헐리웃 기준으로..)
리메이크 판권 사고 시나리오 사고 이런게 대부분 이런식이라 매번 시원찮은 결과만 나오는 듯
한국사람들이 원하는 건 S급 블럭버스터 형태의 리메이크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