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명박이한테 낚여서 마이스터고 가서
선생이랑 취지부 개,@@@
새끼한테 낚여서 좆②같은 회사 꾸준히 다니다
작년 간신히 탈출해서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진짜 보다 울었습니다. 다행이라고 그래도 우리 이렇게 팔려 나가는 일에 밖에 사람들도 관심이 있다는 거에 감동했습니다.
공고, 특성화 졸업하면 억울합니다. 더 억울한게 착하고 말 잘들을수록 억울합니다.
고졸하고, 남자는 미필인 이런 사람을 아직 한국에선 사람취급을 안합니다. 그냥 쓰레기ㅣ 혹은 굴러다니는 아주 값싼 노동력 정도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힘이요. 력
우리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직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 기어나옵니다. 좆같거든요. 사람 취급은 해줘야하는데 온갖 개소리에 핍박, 하대 기타등등
근데 나나 집 좆같이 가난해서 안버틸래야 버틸수가 없고, 집에 못돌아가는 사람들 참.
힘들어요.
딱 출근한지 3일이면 아 내인생 좆됬구나 란 생각듭니다.
그러다 다 내친구들 나가고 나만남으면 그냥
아 망했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나같은. 혹은 나보다 힘들었을 친구들 더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제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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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투표권 낮추는데 그렇게 벌벌 떨지... 부역자들...
고생하셨습니다 이건 제도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에요
저 아는 분 아드님이 마이스터고에서 삼성으로 갔다가 자살을 했네요...아직 그 알을 못 보았는데...이해가 안되더군요...때려치고 가정으로 돌아오면 되는데 왜?
얼마전에 콜센터 다니다가 자살한 여고생이 생각이 나네요.
사회생활 꽤 해본 저도 언제 험한말이 날아올지 모르는 콜센터 일은 할 엄두가 안나던데, 그 여린 여고생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집 근처에 지난 10여년동안 마에스터고로 이름을 바꾼 학교가 두갠가 있었는데
거기 지나올때마다
대기업 공기업 은행 취업됐다고 플랜카드를 걸어놨더라고요. (인원도 진짜 많았음)
요즘 취업하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어떻게 쟤네만 같은학년에서
저렇게 많은 인원이 좋은곳 으로만 갈수있는지
되게 의아하게 생각했거든요
마에스터고 취업서류 지원 전형이 따로있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알보니 이유를 알겠더라는...하...
저도 비슷하게 특성화고 출신으로 취업을 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이 분야 안에서 자리 잡고 잘 지내고 있지만
더이상 학교, 노동부, 기업들의 돈놀이에 속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열정과 젊음 그리고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9살, 20살 아이들 그래봤자 많이 어려요. 저도 방송 보는 내내 많이 울컥했어요..
저도 마이스터고 졸업생이면서 위장취업의 피해자 입니다. 오늘 방송보면서 정말 치가 떨렸네요. 교육자의 탈을 쓴 악마들의 실적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화가 납니다.
진짜 교육자 자격없는 인간들이 너무많은거같아요...이건 진짜 지들 예산따내고 학교홍보하려고 학생들 팔아넘기는거잖아요...
MB 이 씹어먹을 버러지새끼 목 닦고 기다리고 있거라
이게 MB정권의 마에스터고 설립 또는 실업계의 명칭변경으로 생긴일일까요?
그 이전 실업계고 공고 상고 농고 나온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겪어오던 일일까요?
저도 정확히 모르니 단순히 MB만을 비난할 일인지는 지켜봐야겠네요
마이스터고 채용 지원금도 있을텐데.. 신성한 노동력을 가지고 학교와 기업이 돈놀이 하는거죠. 실습 나가서 90받는다고 할때 기업은 돈도 벌고 공짜 노동력도 얻는겁니다. 요즘 인턴제도 3개월 공짜 노동력이구요. 그야말로 보편적 기업복지제도랄까..
아니 고등학교 졸업하지도 않은 아이한테
해지방어팀이라뇨
씨X 개XX들
그 어린아이가 고객들한테 쌍욕들었을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진짜 서비스센터 5년간 팀장하면서 느낀건데 개한민국에는 씨XX끼 씨X년이 많습니다
집에 찾아가면 한마디도 못하는것들이
전화기에대고 어휴
진짜 너무 화나서 저 콜센터 부셔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