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20년대의 미국 경제는 호황을 이루었으나
2. 1929년 10월 주식시장이 붕괴되.
3. 1932년까지 미국 노동자의 1/4이 실직했다.
4. 즉시 유럽 경제에 파급되어 독일과 영국을 비롯한 여러 산업국가에서 수백만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5. 국가마다 외국상품 수입에 반대하는 정책을 세움에 따라 1932년 무렵 세계무역의 총가치는 반 이상 줄어들었다.
6. 불황은 정치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극단세력이 확산되고 자유민주주의의 위신이 떨어지는 중대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그러다가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군수물자 호황으로 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시작.
그렇다면 지금 미국이 중국과 극단적인 대립관계로 몰고가는 것은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 자본가들이 코로나펜더믹으로
발생한 공황상황을 전쟁으로 몰고가서 탈피해보려는 수작은 아닐까?
그리고 1930년대의 대공황의 진짜 이유는 뭔가요?
빚이 많아서
과잉생산이 원인이었다고들 합니다만
빚이 많아진 것은 직접원인 이후에 나타난 일반적인 현상 아닐까요?
스페인 독감
오우 이것 상당히 신선한 내용이네요.
초기 자본주의의 폐해
이건 너무 두리뭉실/
너무 장미빛 환상에 빠져서... 너도 빚내서 주식사도 나도 빚내서 주식사고... 사고 사고 또사다보니.. 막상 현금은 없고... 너도 나도 주식팔아 현금마련하려다 보니 가치가 주욱~떨어지고.. 뭐 악순환이 갑자기 한순간에 시장이 패닉... 그런거 아닐까유 이미 네덜란드에서 튤립시장의 폭망성쇠가 본보기 였기는 했지요
주식시장 붕괴가 나타난 가장 큰 원인이긴 한데
왜 주식시장 붕괴가 왔냐는 것이 핵심파악이겠네요.
자게에서 이런글 올려봤자 빙딱같은 댓글만 달림
자본주의 한계효용을 제어하지 못한 탓...아닐까?싶으네여
한계효용. 말이 너무 어렵습니다.
1차 대전으로 유럽의 주요 산업국가들의 기간산업들이 파괴되어 미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열심히 증설해서 제품 생산을 늘렸죠, 미국 제품의 주요 소비지역이자 미국의 주요 경제파트너인 유럽 내 갈등(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영국, 프랑스와 지불능력이 한계치에 달한 독일)이 고조되고,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었는데도 미국에서는 장및빛 전망으로 공급을 더 늘렸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보았습니다.
음....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직업이 역사교육 관련이다보니 통설적인 내용으로 답글 달아보았습니다.
스페인독감,주식시장붕괴,농산물과잉생산.
거기에다가 신흥부국으로 올라서려는 미국과 견재하고싶은 유럽기존강대국 각국의 폐쇄정책.
늦게시작한 개발국가인 독일이 히틀러를 중심으로 전쟁준비하는걸 미국자본이 알게모르게 도와주고
이런 복합요인이 누구먼저죽나보자 내지는 다같이 죽자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추측해봅니다.
존 말코비치 합성인가요?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할 정도의 생산과잉이죠.
생산과잉~>소비감소~>시장감축~>노동수요감소~>소비감소~시장감축~>노동수요감소의 악순환.
그래서 대응책으로 나온게 소비의 증가를 위한 국가재정투입 뉴딜이었고